구글애드센스 [안암동맛집/중국가정식요리]언니네반점/꿔라우로우/사천마라니로우면/스진해물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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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맛집/중국가정식요리]언니네반점/꿔라우로우/사천마라니로우면/스진해물덮밥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9. 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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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늘은 안암동 고대맛집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안암쪽에는 설렁탕 동태찌개 부대찌개 분식 등등 몇군데 가보았는데 중국가정식요리 는 처음이네요. 엄마가 중국식요리 좋아하는거 알면서 이제서야 안내를 하다니요. 외관에서 보기에도 뭔가 정감가고 맛집의 향기가 넘쳐 발걸음을 빨리 해 봅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일요일이지만 매장안에 식사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고요.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절반 넘게 식사를 하고 있어서 조금 놀랐네요.ㅎㅎ굉장히 친절한 사장님 과 알바생 이 반갑게 맞이 해 주시고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6면으로 되어있는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면류, 덮밥류, 요리, 주류로 나누어져 있네요. 오!!역시 우리가 흔히 보던 짜장 짬뽕 양장피와 같은 메뉴는 없네요.ㅎㅎ

면류에서 1번 사천마라니로우면(6,500원) 을 주문했고요.

덮밥류에선 3번 언니네 볶음밥(6,000원),  6번 스진해물 덮밥(7,000원) 을 주문했어요. 

 요리쪽에서는 1번 꿔라우로우(13,000원) 를 주문했어요. 

 

주류에선 칭다오맥주(5,500원) 을 픽했죠. 

입구쪽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에 자리에서 보이는 공간만 살짝 찍어봤는데요. 왼쪽으로도 더 테이블이있는거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꽤 됐던거 같아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벽쪽에 진열된 중국술 을 찍어봅니다.

가정식에 어울리는 미역국과 오이김치(?), 오이무침(?)이 나왔어요. 오이가 두툼했는데도 간이 적절하고 씹을때 부담이 없었어요. 제일 손이 많이 갔다죠~ 작고 동그란 볶음땅콩이 아닌 일반 땅콩이 나온게 좀 신기했네요.ㅎㅎ

드디어!! 제가 주문한 사천마라니로우면(소고기 칼국수면) 등장했습니다. 색깔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그릇도 꽤 컸어요.

그릇의 깊이를 보니 어마어마한 양이 느껴지시죠?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칼국수 면은 아니고 우동면빨 처럼 두꺼운데 직각면인데다가 면빨에 힘이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쫄면처럼 쫄깃한건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우동면이나 칼국수면 보다는 힘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대만에서 먹던 우육면 생각이 나서 수저로 휘휘 져어보니 두툼한 덩어리의 소고기가 딸려오네요. 대략 대여섯개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빨간 국물만큼 매운 맛이 강렬했고 마라 특유의 향(중국향?)이 조금 났는데 저는 그 맛이 좋았어요.

다만, 짜게 먹는 제 입맛에도 사천마라니로우면의 국물은 짜네요. 그래도 맛있어서 국물을 자꾸 떠먹으니 옆에서 보던 저희 신랑이 말리더라구요.

신랑이 주문한 스진해물 덮밥 이에요. 공기밥 하나를 뒤집어놓고 큼직하게 썰은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네요.

껍질을 깐 왕새우가 두개나 들어있었는데 사진엔 안잡혀서 아쉽네요. 정성스럽게 칼집을 낸 오징어도 있고.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양이 많아요. 그런데도 남김없이 뚝딱 해치우네요. 맛있었단 얘기겠죠?

이번엔 저희 아들이 여기오면 항상 먹는다는 언니네 볶음밥 이에요. 제가 워낙에 강렬한 음식을 먹다가 맛을 봐서 그런지 보기보단 맛이 순했고, 양이 꽤 많았어요. 공기밥으로 한공기반정도? 저희 아들도 한번도 싹 비우고 간 적이 없다고 하네요. 

언니네 볶음밥에는 두툼한 소고기도 들어가 있어요.

꿔라우로우 등장!! 아들의 추천메뉴입니다. 튀김옷은 전분과 찹쌀가루로 만들었는지 바삭쫄깃(?)~했고요. 속은 닭다리살 로 채웠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생각해보니 보통 돼지고기로 만든 꿔바로우는 자주 먹어봤는데 닭다리살로 만든 꿔라우로우는 처음이네요.ㅎ

계속해서 먹다보니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졌고, 같이 익혀서 버무려나온 파인애플이 달콤해서 단매단매 했어요.

함께 나온 아이스 자스민차 를 중간중간 마셔주니 느끼함도 매운 맛도 짠맛도 싹 사라지네요. 이래서 중국요리엔 차를 많이 마시나봐요. 싹~ 비우고 나왔답니다.

이 곳에서 계산을 합니다. 저희 앉았던 자리 바로 앞이에요.

고대생과 졸업생이 뽑은 맛집인증서 가 걸려있어요. 인정합니다. 


이번엔 안잊어버리고 영수증과 명함을 챙겼네요. 조만간 재방문해서 다른 요리도 먹어봐야겠어요.

[연중무휴]

[영업시간] 10 : 00 ~ 23 : 00

[모든 메뉴 포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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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4-2 | 언니네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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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19:03 신고
    오!! 여기는 완전 현지 느낌이 나는거 같아요!!
    심지어 메뉴판에서도 중국느낌이 나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화가 많이 되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외국인들을 만나는게 어려운일이 아니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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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19:59 신고
      특히 대학주변에 외국학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언니네반점은 근래에 갔던 식당중 손에 꼽을만한 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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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00:58 신고
    그냥 일반 중국집이 아니고 진짜 중국에 있는 식당같아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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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10:36 신고
    일본식 가정식이라는 문구는 많이 봤는데 중국식 가정식이라는 문구는 처음이네요.
    사천마라니로우면은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그릇이라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만족스러우셨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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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13:44 신고
      저도 중국요리를 좋아하고 차이나타운도 많이 가봤지만 이런 가정식메뉴는 처음 접해봤어요~~실제로 위에서 보면 면적이 꽤 넓었고, 좁아지긴 하지만 많이 깊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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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꿔바로우 맛집 찾고있는데 여기서도 함 번 먹어보고 싶네요! 중국에서 먹었던 그맛을 잊지 못해서 찾고있는데 ㅜㅜ 뭔가 후기보면 제가 찾던 그 맛일 것 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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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20:34 신고
    간판이 수수하지만 뭔가 사람 유혹하는 느낌이 있네요 ㅎㅎ 소고기 조각 꽤 들어있었군요. 저 크기의 쇠고기 조각이 대여섯개 들어 있었다니요. 그런데 사천마라니로우면은 좀 짰군요. 먹은 후 물 좀 많이 마시게 되겠어요 ㅋㅋ;; 볶음밥 맛 참 궁금해요. 한국에서 중국식 볶음밥 제대로 잘 하는 가게 거의 없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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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21:21 신고
      간판에서 백반맛집 느낌나지 않나요?ㅎㅎ
      사천마라니로우면 먹을땐 짠 듯 했는데 틈틈이 자스민차 마셔주니 신기하게도 괜찮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