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명진일식 38,000원 사시미 코스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친구가 한턱 쏜다는 연락을 해와서 급벙개로 신포동 나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회를 사준다는데, 간만에 쏘는 거 맨날 가는 막횟집 말고 일식집으로 가자며 명진 일식을 데려가더라고요. 아싸.ㅋㅋ 친구가 '스페셜 사시미 코스' 먹으라고 했는데, 부담될까 싶어 무난하게 '명진 사시미 코스'로 2인 주문했어요. 사실 쪼금 궁금하긴 했는데 참았ㄷ...ㅎㅎ 진짜 웃긴 건 회를 엄청 좋아하는 회 귀신임에도 불구하고, 광어 우럭 참치 아니면 구분을 잘 못한다는 사실입니다.ㅎㅎ 직원분께서 분명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분이 너무 업돼 있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암튼 회가 쫄깃하고 찰져서 소주를 마구마구 부른다는 게 함정이에요. 아니 갈치속젓에 무슨 일이? 제가 상상했던 비린 느..
[내돈내산]먹어보고서
2022. 7. 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