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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마라탕면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8.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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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몸치인 제가 요즘 요가를 시작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땀이 뚝뚝 떨어지게 되지요.

팔다리가 후들후들...너무 힘들어요...배도 고파옵니다.

그와중에 문득 얼마전 호기심에 구입한 마라탕면을 떠올라 힘든 순간을 참아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 준비를 합니다. 

풀무원식품이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라면이라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한화팬은 아니지만 마라탕면이 땡기기도 했고 뭔가 특별해 보여서 사봤는데요.

 

한화이글스와 마라탕면의 국물을 나타내는 주황색 바탕에 한화의 마스코트 '수리'가

마라탕에 빠져 땀을 흘리고 있는 이미지로 마라탕의 매운 맛을 나타낸거라고 하네요

 

포장지를 잘 살펴보면 '포기하지마라'를 토대로 '9회말 2아웃까지 포기하지마라',

'목쉴 때까지 포기하지마라' 열정적인 응원을 포기하지마라','기적같은 순간을

포기하지마라' 등의 문구를 넣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는데요.

제가 구입한 아이는 '목쉴 때까지 포기하지마라' 였네요.ㅎㅎㅎ

 

설명서를 잘 보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포장지에 나와있는 조리법 그대로 끓여야 가장 맛이 있다고 하죠?

물이 끓기 시작하니 면과 채소 토핑을 넣어줍니다.

라면조리시 기름이 나오는 유탕면으로는 정통 마라탕의 국물 맛을 제대로 낼 수 없어

기름에 뛰기지 않은 면이 사용됐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글보글 4분을 끓인 후...불을 꺼줍니다.

매콤얼얼 마라소스를 넣고 휘끼휘끼 저어주면 요리 끝~~~!!


마라탕의 생명은 뭐니뭐니 해도 알싸하고 얼얼한 마라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국물!!에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정통 마라의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끼면서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평균수준으로 마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중간에 잠깐 다른 일을 잠깐 보느라 물이 쫄았고;;물을 좀더 부었더니 물의 양이 좀

많아보이네요;;

그러나 싱겁지는 않았어요~

제품의 맛을 그대로 느껴보고자 대파 조차 넣지 않았고요.

짬뽕탕면 보다 훨씬 맛있었고 느끼함도 없었고 부담스럽게 맵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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