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용현동맛집/인계동껍데기]벌집껍데기 오겹살 계란찜 비빔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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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동맛집/인계동껍데기]벌집껍데기 오겹살 계란찜 비빔국수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9. 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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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며칠전 친구와 함께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껍데기집을 가봤어요.용현동 먹자골목에 새로운 맛집들이 계속 오픈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에요.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간판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옛날 느낌 물씬 나죠?ㅎㅎ요즘 트랜드인 뉴트로 갬성에 딱 맞는 분위기 라 그런지 일찍부터 자리가 거의 차 있네요. 사람이 많아서 주방 앞쪽까지 들어가 자리를 잡았어요.

자~!! 이제 친구와 함께 오늘도 신중하게 메뉴판을 스캔합니다.

일단 껍데기집이니까 벌집 껍데기로 2인분, 비빔국수, 폭탄계란찜을 주문하기로 합의를 보고 술과 음료를 주문하려는 순간...소주 맥주 4,500원ㄷㄷㄷ아직도 소주를 3,000원 받는데도 있던데 4,000원도 아니고 4,500원....

할많하않....겠습니다....

기본 셋팅으로 깔린 그릇들을 옛날 떡뽁이집 생각난다며 깔깔 웃으며 소주값 4,500원은 잊어봅니다.ㅎㅎ

와우~깨알같이 장미문양이 들어간 수저셋트를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네요.ㅎㅎ갑자기 집밥 먹는 분위기랄까요?ㅎㅎ

 

뭔가 굉장히 신기한 비주얼의 벌집껍데기가 등장을 했어요.

일단 두툼한 돼지비계로 달궈진 철판을 슥슥 문지르니 철판이 금세 반지르르해집니다.

 

이렇게 껍데기를 다 구워주고 잘라주기까지 하니 너무너무 편하네요.우리가 껍데기를 직접 구우려고 하면 여기저기로 탁탁 튀고...가끔 얼굴로도 튀어서 무서웠잖아요.ㄷㄷㄷ

인계동껍데기는 다 구워주니깐 너~무 좋네요. 두꺼운 철판으로 꾹꾹 눌러서 구워주니 껍떼기 맛이 몇배로 더 고소한거 같아요. 껍데기맛 인정~~!!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사진을 잘 못 찍은건지 마음에 크게 와닿지 않는 비주얼이네요. 어쩐지 금세 나왔다 싶었는데 소면은 미리 삶아져 있었는 듯 했어요... 5천원이나 하는건데;;ㅎㅎ

그래도 보기보다는 새콤달콤 먹을 만했고 깻잎향도 상큼해서 괜찮았지만 다음에는 안먹을꺼 같아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폭탄계란찜 3,000원...괜찮은거 같아요.

보시는 것처럼 부드러운 계란찜은 아닌데 가성비 나쁘지 않은 듯 해요. 관계자분(사장님이신지 가족이신지 모르겠어서.ㅎㅎ)이 지나가시다가 갑자기 오겹살이 맛있다고 추천하셔서 슬슬 배가 불러오지만 1인분만 시켜봤어요.

 

오겹살(10,000원)은 괜찮았던거 같긴 한데 우리 둘다 배가 불러서 조금 남기고 왔네요. 아까워라.

 

인천 미추홀구 낙섬서로 32(용현동 621-25)
매일 17 : 00 ~ 02 : 00
032-88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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