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지도등록이 안되어있네요. 위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유원아파트와 굴다리 중간정도, 삼돈이 고깃집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메뉴판이 따로 있지는 않고 칠판에 적혀있는 메뉴들이 보고 정하면 됩니다.
기본 안주와 쌈 등이 셋팅 되었어요. 깻잎이 나왔고 독특하게 김도 함께 나왔네요. 이 사진에는 없는데 나중에 무쌈도 주셨어요.
오!!제가 술집에서 먹어본 홍합탕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깨끗했던거 같아요.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어 칼칼했고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좋았어요.
인천숯불포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섞어주먹고기(9,000원) 2인분이 나왔어요. 고기는 다 구워서 나오는게 특징이고 숯불과 함께 나와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근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맛이 훨씬 더 좋았어요.
깻잎에 김 한장 올리고 주먹고기와 파채를 얹어서 한쌈 싸보았어요. 무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요.
쉬림프 감바스(14,000원)+스파게티면 추가(4,000원)!! 면추가 비용이 좀 쎄네요. 맨 오른쪽에 있는 빵은 제 친구가 급하게 한 입 베어물고는 깜짝 놀라서 내려놓은 거에요. 카메라 준비하고 있는데 빛의 속도로 한입 앙!!ㅋㅋ바게뜨빵 아니고 뭔가 고급진 빵이에요. 바게뜨빵도 맛있긴 한데 새롭게 먹어보는 것도 좋네요. 스파게티면 추가 안했으면 양이 좀 적겠다 싶었어요. 비주얼 만큼이나 맛있는 쉬림프 감바스였습니다.
뭔가 또 새로운게 먹고 싶어서 부담없는 가격의 마약콘치즈(4,000원)를 시켜봤어요. 돈 주고 콘치즈 사먹는건 처음인거 같네요.ㅎㅎ평상시 횟집에서 먹던 서비스 콘치즈랑은 확실히 다르죠. 다만 치즈양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욕심이겠죠?^^
손님들이 빠진 틈을 타서 매장 안을 찍어봤어요. 감성포차 감성주점답게 분위기도 그렇고 안주 비주얼도 그렇고 갬성갬성한거 같아요. 다른 안주들도 궁금해서 조만간 다시 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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