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굴따세 생굴보쌈 홍어회 생굴라면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굴보쌈이랑 홍어회 생각이 나서 남편이랑 둘이 오랜만에 신포동 굴따세에 다녀왔어요. 다녀온지는 한 달 넘은 거 같은데 어쩌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방문했나? 예전에 비해 가격이 조금 올랐더라고요. 요즘은 뭐 안 오른 게 없죠. 내 월급만 빼고. 굴보쌈中 31,000원+홍어회 추가 10,000원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쉽게도 생굴이 아닌 굴숙회였는데요. 생굴이 아니라고 해서 보쌈에 홍어만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굴이 빠지면 안 되지' 하는 마음으로 굴보쌈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웬걸 하나 먹어보니 너무 맛있는 거예요. 제가 워낙 회 종류를 좋아해서 '그 좋은걸 왜 익혀먹냐'는 주의인데, 굴은 언제나 옳았네요.ㅎㅎ 따뜻하고 부드럽고 굴 향도 느껴지고, 안 시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2022. 4. 2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