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스타벅스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VS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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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VS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9. 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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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으로 인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요즘인데요. 그렇다고 도시락을 싸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직장인들도 점심식사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식당도 가게 되고, 가끔씩은 포장을 해와서 먹기도 하죠.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땐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를 사다가 먹기도 하는데요. 그때마다 항상 주차가 문제였답니다. 그러다 생각난 곳이 바로 스타벅스 DT점. 가끔은 주말 집 근처 DT점에서 커피를 산 적은 있지만, 이렇게 샌드위치만 사러 가는 거는 처음이었네요.

차를 끌고 들어가 입구에서 주문할 때, 기본적으로 커피 종류들이 화면에 띄워져 있잖아요? 샌드위치 산다고 하니 샌드위치 화면으로 바꿔주더라고요. 오!!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처음 주문한 제품이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인데요. 어찌나 제 입맛에 딱 맞게 맛있는지, 이틀 연속 간 건 안비밀... 둘째 날 구매한 제품은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입맛엔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가 최고네요. 엄지척 줍니다.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VS어니언 베이컨 파니니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6,200원)-190g 333kcal

기본으로 2등분 해서 유선지 포장해 주고 데우는 건 옵션.
귀요미 물티슈도 넣어줌.
치아바타 윗면과 아랫면.

햄,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와 루꼴라를 올리브가 콕콕 박힌 치아바타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입니다.(스타벅스 홈페이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쫀쫀하게 쭈욱 늘어날 줄이야.ㅎㅎ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씨가 루꼴라를 이용해 간단하고도 완벽한 브런치를 만들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루꼴라는 고소하면서 씁쓸하면서 매운맛이 나기도 하는 독특한 향을 가졌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데 반해 단백질이 부족하여 치즈와 함께 먹게 되면 음식 궁합이 딱이라고 하네요. 제대로 잘 먹은 거 맞죠?ㅎㅎ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6,300원)- 175g 508kcal

어니언 베이컨 체다치즈 파니니는 구운 베이컨, 진한 체다치즈, 볶은 양파와 매콤한 치폴레 마요네즈 소스의 맛이 조화로운 파니니로 산뜻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때 드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치폴레 마요네즈 소스는 매콤한 멕시코산 고추를 이용한 매콤하고 산뜻한 풍미의 마요네즈 소스입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볶은 양파와 베이컨, 풍부한 체다치즈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맛이었는데요. 두 제품을 비교해 봤을 때는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가 중량이 조금 더 나가면서도 칼로리가 더 적고, 제 입맛에 더 잘 맞더라고요. 푹 익히고 볶고 하는 방식보다는 재료의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쪽을 더 선호하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밀박스 종류로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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