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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언젠가부터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동네 구석구석 반찬가게가 늘어난걸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저희 집도 종종 반찬을 사 먹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직접 해 먹는 음식 아니면 잘 믿지 못 하시는 저희 어머님도 세상 좋아졌다, 편리하다, 맛있다고 하시네요. 게다가 주문한 다음 날 새벽이면 현관 앞까지 가져다주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지난 번 풍요한 아침 짜먹는 감자 에그샐러드와 함께 주문했던 메추리알 장조림인데 포스팅이 좀 늦었어요.
벌써 4번째 구매라고 뜨네요. 마이쿠팡에 가면 자주 산 상품이라고 따로 확인가능하니 생각이 안 날때 찾아보기 좋겠어요. 지난 번 구입한 가격은 1kg에 5,590원 세일할 때 구입해서 가격이 너무 좋네요. 이번 구입가격은 6,156원. 싯가인가;;ㅎㅎ암튼 그래도 저렴하죠. 원래 메추리알 장조림이라 함은 메추리알 여러 판을 사서 직접 삶아서 하나하나 까서 그걸 또 다시 간장에 졸여야 하는 수고를 들여야 메추리알 장조림 하나 탄생하는거잖아요. 내 손으로 하는 것만 하겠냐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둘 다 가질 수 없다면 전 편리함을 택하겠습니다.ㅎㅎ
메추리알 장조림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데 메추리알 곤약 장조림 이나 메추리알 새송이 장조림 모두 도전해 볼만 하겠더라구요. 아직 해 보지는 못했지만요.
원재료명과 함량, 영양정보를 확인해 봅니다.
일단 봉지 윗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국자를 이용하여 메추리알만 들어올려 찍어봤어요. 반질반질 탱글탱글한게 먹음직스럽네요.
집에 있는 흔한 직사각형 락앤락(가로15cm×세로15cm×높이5cm)에 메추리알 장조림만 담아봤는데 딱 들어가는걸 볼 수 있어요.
저희 아버님은 장조림 국물이 짜지 않고 맛있으시다고 가끔 마지막 한 두숟갈 남은 밥에 비벼드시기도 하시네요. 집에서 밥 먹는 식구들이 별로없어서 일주일도 넘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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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장조림과 메추리알 장조림을 함께 구매하고, 그 둘을 합쳐서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재탄생(?)하여 제법 먹음직스럽게 드시더라구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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