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바푸리포/양지쌀국수]한국인 입맛에 맞춘 베트남 쌀국수 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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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리포/양지쌀국수]한국인 입맛에 맞춘 베트남 쌀국수 4,600원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10.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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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저는 평소 베트남 쌀국수를 참 좋아라 하는데요. 저의 가족이나 지인들은 아쉽게도 베트남 쌀국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쌀국수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고, 또 그 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죠. 오늘은 점심메뉴를 고민고민하다가 베트남 쌀국수로 정하게 됐는데요. 다행히 쌀국수 싫어하는 직원이 없어서 결정이 쉬웠어요. 가까운 곳에 직원들과 자주 가던 미스 사이공이 있었지만, 오늘은 한번도 안 가본 바푸리 포에 가 보기로 했답니다.

 

바푸리 포 상동점(032.322.7103)

매일 11 : 00 ~ 22 : 00

경기도 부천시 상동로 87(상동 544-4)

여기도 키오스크 무인주문시스템이네요. 이젠 손님들도 꽤나 익숙하게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대신 뒤에 대기줄이 있으면 마음이 좀 급해질 수는 있겠어요.ㅎㅎ일단 저희는 가장 기본인 양지쌀국수(4,600원)을 결제하고 자리에 앉아 식당 안을 둘러 보았습니다.


무조건 양지쌀국수를 먹겠다는 생각에 다른 메뉴를 둘러볼 새도 없었는데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니 꽤나 다양하네요.

바푸리 포는 셀프입니다. 빈 그릇은 퇴식대에 꼭 반납해 주세요. 라고~
다음 번엔 광동쌀국수를 먹어봐야겠어요.

띵똥하고 제 주문번호가 울려 쌀국수를 받아왔는데 그릇도 크고 양도 꽤 많더라고요.

쌀국수 면의 양도 많았지만 아삭아삭한 숙주의 양도 꽤 많았어요. 같이 간 직원은 숙주 양이 너무 많다고 남겼고, 저는 숙주 많은거 좋다고 싹 다 먹었...
양지고기를 건져서 직접 먹어 봤는데 특유의 고기 냄새도 없었고 국물도 담백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국물 색깔이 좀 흐리죠?아무래도 진한 양지국물의 맛은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쌀국수 처음 드시는 분들이나 쌀국수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려하셨던 분 들은 부담없이 드실 수 있겠네요.

저는 쌀국수 면의 반 정도는 이렇게 두가지 소스를 섞어 비벼 먹는걸 좋아해요.ㅎㅎ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빈 그릇은 앞쪽 퇴식대에 반납했습니다. 맛있는데 저렴하기까지.ㅎㅎ아주 점심식사로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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