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이번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대 제품 출시 결정전이 펼쳐졌는데요. 이경규 기태영 박정아 명세빈 편셰프들이 출연하여 대결을 펼쳤고, 기태영 님과 명세빈 님의 결승 대결에서 기프로 기태영 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교자 감바스에는 젓가락이 들어있어서 낭패 볼 일은 없겠어요. 별생각 없이 도시락 사 가지고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젓가락 없어서 곤란했던 적 한 번쯤은 있잖아요.ㅎㅎ 게다가 이번 증정 상품으로 좋아하는 씨그램(애플 리프레시) 350ml을 받으니 더욱 기분이 좋더라고요. 발걸음도 가볍게 집으로 고고.
편스토랑 우승 상품을 간편식으로 구입하는 이유는 한 가지. 조리법이 간편하다는 데에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끝이니까요. 넘나 편한 것.
오븐 또는 하이라이트에 직접 조리하거나, 야채, 스파게티면, 바게트 등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추가 재료 전혀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왕교자 감바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만든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ㄷ...ㅎㅎ
전자레인지 돌릴 때 뚜껑을 덮지 않고 돌려줘야 만두도 바삭하고 더 맛있는 건데요. 이건 뭐 거의 습관적으로 뚜껑을 덮고 돌리네요 제가. 습관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ㅎ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군만두와 감바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편스토랑 27대 우승상품 '왕교자 감바스'. 가끔 '감바스 알 아히요'를 밀키트로 구매해서 먹곤 했었는데요. 괌에서 먹는 피나데니 소스가 들어가니 매콤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조금 색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피나데니 소스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진짜 맛있네요. 기프로님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라고 한 말이 이해가 됩니다.
특별한 요리를 이렇게 간편식으로 맛볼 수 있는 편스토랑 제품들은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이유죠. 토요일 아침이 좀 더 부지런해졌다고나 할까요? 편스토랑 우승상품은 한두개 정도 입고되다 보니 늦게 가면 없더라고요. 편스토랑 27대 우승 상품인 '왕교자 감바스'는 식사대용은 아니지만,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딱일 듯해요. 매콤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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