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국제시장 모듬전에 막걸리 한잔 인생역전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지난 주말 대만식 우육면 먹으러 차이나타운에 갔다가 소화 겸 산책 겸 걸어서 신포시장에 갔어요. 신포시장 닭강정 집은 여전히 긴 대기줄을 자랑하고 있었고 신포 꽈배기 집도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처음 이용해본 신포시장 화장실은 너무나 반가운 존재였는데요. 지은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깨끗했고 규모도 생각보다 컸어요. 휴지도 여유 있게 비치되어 있었고, 물비누와 핸드 드라이어까지 있어서 감동이었답니다. 신포시장 화장실은 민어 횟집들이 모여 있는 광장 쪽에 있고, 시장 윗 골목과 아랫 골목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신포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서 지글지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그 기름 냄새에 이끌려 돌아보니 인생역전이란 전집이 있더라고요..
[내돈내산]먹어보고서
2020. 5. 2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