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몸 녹여주는 뜨끈뜨끈한 김치콩나물국밥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늘 낮 기온이 영상을 훌쩍 넘어 조금은 따뜻할 것을 기대했던 예상과는 달리, 비가 부슬부슬 오면서 바람도 없는데 몸이 으슬으슬할 정도로 춥더라고요. 하늘까지 회색빛으로 한바탕 뭐가 쏟아진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법한 날씨였네요.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인 콩사랑은 저희가 점심식사 하러 자주 가는 곳이에요. 매장 앞 사진은 화창한 어느 날 찍어놨던 사진이라서 오늘 날씨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항상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오징어젓갈인데요, 사실 오징어젓 무침 속에서 오징어 찾기가 쉽지는 않다는 게 함정이라죠. 그래도 맛은 좋더라고요. 오늘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얼큰한 김치 콩나물국밥(5,500원)을 주문해 봤어요. 왠지 몸이 으슬으슬한 것 같아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로 ..
[내돈내산]먹어보고서
2019. 12. 30.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