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맛집/쉬는시간]국물떡볶이 돈까스 볶음우동 점심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여러분들 떡볶이 좋아하시죠?ㅎㅎ저도 떡볶이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사실 학교 다닐 때를 제외하고는 점심식사 하러 떡볶이 집을 가게 되진 않았어요. 전에 근무하던 회사는 공단쪽이어서 대부분이 자율배식 식당이었던 것도 이유가 됐을꺼에요. 그러나 현재 제가 근무하는 곳이 상동역 부근이다보니 사무실도 많고 학원이 많아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요.ㅎㅎ너무 좋아요.

 

왕돈까스&떡볶이 전문점인 만큼 돈까스와 떡볶이의 종류가 비교적 다양한 편이고요. 떡볶이의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순한맛 매운맛 고를 수 있어요.

요즘 대세인 무인결제시스템!!편했어요. 이 곳 쉬는시간은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 그런지 1인 1메뉴가 필수네요. 매장식사와 포장을 결정할 수 있어요. 식사하면서 보니깐 포장해 가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지난 번에 갔었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바푸리포와 같은 계열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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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리 쉬는시간은 주문부터 시작해서 그릇 반납까지 모두 셀프에요. 주문을 완료하고 반찬과 국물, 물, 수저등을 셀프로 가지고 왔어요.

제가 주문한 국물 떡볶이(4,500원)이 나왔어요. 참고로 국물 떡볶이는 매운 맛 조절이 안되고 한가지 맛인데 칼칼했어요.

제가 원래 떡볶이와 국물을 같이 떠 먹는걸 좋아라 해서 일반 떡볶이에 비해 국물이 여유있는 국물 떡볶이를 선호하는데요. 쉬는시간 국물 떡볶이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이름에 충실한 국물 떡볶이는 처음이어서요.ㅎㅎ이 그릇이 흡사 짬뽕그릇 같이 생겼어요. 커다랗고 깊이도 있는. 밥을 말아 먹어야 할꺼 같은 그런 스타일인데 먹다보니 어느 덧 떡볶이 국물을 다 떠 먹고 떡볶이랑 어묵, 삶은 달걀 1개(반쪽아님) 다 건져 먹었네요.

요건 저희 직원분이 주문한 돈 떡볶이(5,900원)인데 사진상 돈까스가 좀 작게 나왔네요. 그러나 절대 작지 않죠. 사실 제가 지난 번에 돈 떡볶이 시켰었는데 혼자 다 못먹고 남겼어요. 양 많음. 아주 배 고플때만 시켜야 할꺼 같아요.ㅎㅎ그리고 제가 원래 매운 맛을 참 좋아하는데 지난 번에 여기 매운 맛 한번 먹고 그 뒤로는 그냥 순한맛으로 먹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먹다보니 점점 매워지고 자꾸 콧물을 훌쩍훌쩍. 자존심 상하지만 그 뒤로는 그냥 순한 맛으로 주문해요. 순한 맛이라고 막 애기들이 먹는 순한 맛 아닙니다. 매콤해요.ㅎㅎ

요건 다른 직원이 주문한 숯불볶음우동(5,900원) 인데 사진 찍기전에 휘끼휘끼한 상태라서 감안하고 봐 주세요. 아주 만족해 하시면서 깔끔하게 클리어 하셨어요. 오늘도 저렴하고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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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리 쉬는시간 상동점(0507.1356.0035)

경기도 부천시 상동로 81(상동 544-6)

매일 11 : 00 ~ 22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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