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월미도 풀문호텔 주말 당일예약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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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풀문호텔 주말 당일예약 이용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11. 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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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지난 11월 9일(토) 친한 가족들과 함께 1박2일 즉흥(?)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가깝게 지낸 가족들인데요, 그 아이들이 지금은 모두 대학생이 되었네요.ㅎㅎ


여차저차하여 당일치기로 강화도(석모도)를 둘러보고 월미도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했죠. 아빠들은 집을 코 앞에 두고 월미도에서 하룻밤 잔다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했지만요.ㅎㅎ


2018년도에 지어진 호텔이라서 그런지 외관도 깨끗하고 예쁘네요. 강화에서 월미도 쪽으로 넘어오면서 차 안에서 검색한 호텔인데, 인터넷으로 봤던거 보다 훨씬 더 맘에 들더라고요. 

티몬이나 야놀자 앱에서 월미도호텔 검색하니깐 예약 가능한 호텔로 풀문호텔이 뜨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하다 싶어서 일단 호텔로 직접 전화를 걸어봤어요. 도착시간이 늦지 않으니(대략 19시) 직접 방문해서 방을 잡아도 여유가 있을꺼라고 하시네요. 

당일예약이다 보니 앱가격 보다 현장결제가 조금 저렴한 듯 했어요. 프리미어 룸(놀이동산 뷰) 3인 85,000원. 앱이랑 현장결제 가격을 비교검색해본 후 결정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로비도 깔끔했고 엘리베이터도 여유있게 3개나 있더라고요. 오!!옥상에 수영장도 있네요!! 여름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쉬러오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후기들을 보니 역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가족호텔이더라구요. 

물론 2인 객실도 많아요. 생각했던거 보다는 객실이 꽤 많아서 좀 놀랐는데 제가 월미도를 너무 오랜만에 방문한 탓이겠죠. 주변에 호텔이 꽤 많아졌더라구요.ㅎㅎ

엄마들, 아빠들 방을 각각 잡았는데 사진은 엄마들 방만 찍었어요. 방이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3명이 이용하기에 불편함 없이 적당했어요. 

침대에 누워보니 움직일 때 마다 조금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마도 안에 있는 방수패드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개인차는 있을꺼 같고요. 객실바닥은 카페트로 되어 있습니다.

여자분들 특히 화장실 욕실 중요하시죠? 수압도 불편함 없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화장실 잠금장치는 따로 없고 욕실 전체가 반투명(?)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다는거에요. 

가족용이라서 그런가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엄마들끼리 쓰는 방이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그래도 참고하시는게 좋겠죠. 

창문을 열어서 월미도의 밤과 아침을 찍어봤는데 참 극과 극이죠.ㅎㅎ마이랜드가 숙소와 가깝게 있긴 하지만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 정도는 아니어서 불편함은 없었는데요. 토요일이라 그런가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놀이기구가 운행이 되고 있더라구요. 와우~

갑작스럽게 이용하게 된 숙소였지만 가성비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이용해도 좋을만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2019/11/15 - [일상] - [인천월미도/송도회집]광어 우럭 中 사이즈 10만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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