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송도컨벤시아 구내식당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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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구내식당 이용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11.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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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금요일(11/14~11/15) 이틀 동안 건설현장 재무, 노무업무 관련한 교육이 있어서 회사출근 대신 송도컨벤시아로 출근(?)을 했었어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꼬박 앉아서 교육을 받았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송도 컨벤시아에 머물렀던 것도 처음인거 같네요.
교육기간 이틀동안 혼자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송도컨벤시아 부근 혼밥하기 좋은 곳을 검색해 놓고 만반의 준비를 했었죠. 교육만큼 점심식사도 중요하니깐요.ㅎㅎ

그런데 협회의 교육담당자분께서 공지하시기를 점심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컨벤시아를 벗어나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구내식당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된다고. 오~구내식당이 있었어? 굿!!

오!!프리미엄 라운지!!뭔가 굉장히 근사해보이네요.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ㅎㅎ

라운지 안으로 쭉 들어가니 구내식당이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시고 나오시더라고요.

컨벤시아 구내식당 일반손님이 이용가능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7가지 반찬이 매일 바뀐다고 하니 막 기대가 되더라고요. 내일도 와서 먹으면 되겠군.ㅎㅎㅎ

식권 가격은 1매에 6천원, 여러 장을 사더라도 가격할인이 되는건 아니에요.

식단표를 보니 뭔가 반찬도 다양한거 같고 들어가서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이런 자율배식 식당은 정말 오랜만에 와보네요.

저기 중앙에 쌓여있는 하얀색 식판을 들고 밥과 반찬들을 떠 보았습니다. 

오늘 식권만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단에는 고등어조림이라고 돼 있었는데 돼지불고기가 나왔어요. 윽!!고기냄새!! 이렇게 냄새나는 고기는 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허허~

김치는 가져오지 않았고요. 부대찌개에 들어있는 햄과 소세지가 총 3가지 종류 였는데 모두 싸구려(?)햄맛이 나네요.ㅠㅠ그나마 도토리묵무침이랑 무나물은 먹을만했어요.

그렇지만 교육 2일차 때는 컨벤시아 1층 카페 프라빈에서 크림치즈를 추가한 베이글과 아메리카노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매일 회사 출근해서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은 또 무얼 먹어야하나 고민했던 일들이 얼마나 행복한 고민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네요.ㅎㅎ

송도컨벤시아 구내시당(032.210.1155)

이용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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