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울집 댕댕이 준희~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 막내 준희를 소개할게요. 인물이 출중한 가정견 엄마 아빠 사이에서 4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답니다~ 태어나서 2달 정도? 모유수유를 마치고 저희 집 막둥이로 들어온지도 벌써 만 5년이훌쩍 지났네요. 처음 왔을 땐 만지면 부서질 듯 여리여리하던 아가였는데 지금은 새까맣던 콧방울도 바랜 듯 흐릿해졌어요;;허허 나이 먹어도 콧방울이 까만 아이가 있고 저희 집 준희처럼 색이 일찍 빠지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괜찮아 준희야~그래도 이뻐 기운 내ㅎㅎ 아빠와 함께 도도하게 산책 중이네요. 요로케 장발이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귀털이 잘 뭉쳐서 지금은 싹 밀었어요. 식구들 모두 이뻐는 하는데 관리가 쉽지 않네요;; 거실에 나와보니 준희가 저렇게..ㅎㅎ 조심조심 가까이 다가가 봅니..
[내돈내산]먹어보고서
2019. 9. 5.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