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낚시꾼 김춘복의 도시어부 '어부세트1' 둘이 먹기 딱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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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김춘복의 도시어부 '어부세트1' 둘이 먹기 딱좋아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1. 11. 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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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1년 만에 만난 친구와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술도 술이지만, 식성이 거의 같아 메뉴 정하는데 걱정이 없는 친구랍니다. 1차로 가는 곳이 백퍼 횟집이거든요.ㅎㅎㅎ

친구가 살고 있는 청라쪽 횟집을 폭풍 검색하고 선택한 곳이 바로 '낚시꾼 김춘복의 도시어부'였는데요. 지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 듯했고, 그중 청라점 가격이 약간 높은 편이었어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희는 블로그 검색을 통해 미리 메뉴를 정하고 들어갔어요. 여러가지 조합의 세트메뉴들이 많았지만, 회보다는 해산물 쪽을 더 선호하는 입맛이라 해산물 모듬이 포함되어 있는 '어부 세트 1'(5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어부 세트 1 56,000원(광어+우럭+해산물모듬+매운탕)

보시는 것처럼 '어부 세트 1'은 산낙지와 가리비,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과 적당한 양의 광어, 우럭 활어회가 있고요. 나중에 먹을 매운탕까지 포함되어 있는 세트예요. 둘이 먹기에 아주 적당한 양과 구성인 듯합니다.

 

 

산낙지와 가리비
멍게
해삼
회무침
새우찜
소라숙회
문어숙회
전복
광어와 우럭

저희가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해도 횟집의 메인은 아무래도 생선회가 아니겠습니까?ㅎㅎ 국민 활어회인 광어 우럭 모두 쫄깃하고 신선했어요. 얇게 뜨는 회도 좋아하지만, 여기처럼 두툼하게 뜬 회는 씹는 맛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셀프바에 가면 수제비 라면사리 쌈장 마늘 고추 김치 등이 있었는데요. 1인당 1천 원의 셀프바 이용요금이 별도로 있어요. 일종의 상차림비 같은 개념이긴 한데 각종 사리가 무제한이라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매장 내에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예요.ㅎㅎ

마지막 코스로 매운탕도 나왔고, 라면사리 수제비 사리 넣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보통 이쯤 되면 사진이 없기 마련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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