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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코로나 19로 인해 식당 가기도 걱정이 많아졌지요. 게다가 직원분들도 모두 외근 중이시라 혼밥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맥도날드 DT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맥도날드 2020 특별 신제품인 빅맥 베이컨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빅맥 베이컨 판매기간 : 7월 30일 (목) ~ 9월 23일(수) 한정 판매
빅맥 베이컨 세트 (6,300원)
맥드라이브에서 결제하고 차를 돌려나오니, 정말 1초도 지체 없이 바로 햄버거 세트 포장을 전달받았어요. 바쁜 점심시간이다 보니 미리 준비가 되어 있던 거죠. 100% 순 쇠고기 패티 두장을 자랑하는 빅맥 버거지만, 윤기 없는 패티는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른 후기들에 비해 양파가 제법 있네요.ㅎㅎ
햄버거 한 입 앙!! 하고 베어 물면 역시 빅맥이군!! 오랫동안 먹어왔던 빅맥의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다들 아시죠? 두 장의 소고기 패티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치즈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미. 그러나 중국집 짜장면처럼 매장에서 바로 만들어진 버거를 먹었으면 훨씬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빅맥 베이컨도 기간 한정이 있는 버거라는 점 알아두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간 안에 드셔 보세요. 말 그대로 빅맥에 베이컨 얹은 맛입니다. 저는 맥도날드 한정판 버거 중에서 허니크림치즈 상하이 버거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해요. 너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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