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양조장에서 바로 먹는 이색 수제맥주집 칼리가리 브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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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에서 바로 먹는 이색 수제맥주집 칼리가리 브루잉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8.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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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신포동이란 곳은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고, 언제나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곳인데요. 구석구석 특색 있는 펍이나 맛집 탐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골목탐방을 하다 보면 신포동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들도 발견하게 되고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인천 맥주 양조장이었는데요. 투명 유리벽 안으로 보이는 생소한 맥주공장의 모습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어요. 위치는 국민은행 신포동지점 뒷골목에 있습니다.

 

 

 

 

금요일에 방문함...담엔 꼭 월화수목 중에 오는걸로.
밖에서 본 양조장 모습

 

 

2층 바 테이블에 앉아 내려다본 양조장

1층 테이블이 모두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았어요. 2층은 4인용 테이블과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고, 저희는 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어요. 맥주공장이 내려다보이는 이 자리가 오늘의 기분을 특별하게 해 주고 있네요.

 

600개 브랜드가 출품했다던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크래프트 에일맥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는 개항장 맥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솔드아웃.ㅠㅠ 제가 좋아하는 신포동의 이름을 딴 신포 우리 맥주와 차이나타운이라는 이름의 맥주를 주문했어요. 사실 수제 맥주의 맛은 잘 몰라ㅅ...

 

 

 

분명히 1차로 아구찜을 먹었고, 심지어 '너무 많이 먹었다 더 이상은 도저히 못 먹는다' 해놓고... 이렇게 맛있는 피자가 종류도 다양하게 줄 서있는 메뉴판을 보니 도저히 먹태 구이를 시킬 수 없었ㄷ... 우리들의 최애 피자 고르곤졸라를 주문하고야 말았죠. 다음번에 1차로 와야겠다며.ㅎㅎ

 

 

주문을 마치고 2층을 휘익 둘러보았는데 셀프코너가 있더라고요. 시원한 생수와 종이컵, 피클, 파마산 치즈, 포크와 나이프가 있어요.

 신포 우리 맥주(5,900원) / 차이나타운(6,900원)

 

 

고르곤졸라 피자 (14,000원)

아몬드와 치즈가 듬뿍 올려진 고르곤졸라 피자는 흔히 먹던 그것과는 다른 새로운 맛이었는데요. 1차로 아구찜을 거하게 먹고 왔단 사실을 잊게 만들 만큼 피맥 타임에 빠졌답니다. 결국 친구는 바나나 화이트 한잔을 더 시켜서 먹었다지요.

 

 

다음에는 평일(월, 화, 수, 목) 에 와서 언노운 피자를 50%에 먹어보자며 다짐까지 했답니다. 다양한 맛의 맥주와 피자,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시고 싶다면 신포동 칼리가리 브루잉 괜찮아요. 

칼리가리 브루잉(070.7722.0705)
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41(해안동3가 2-1)
매일 17 : 00 ~ 01 : 00 /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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