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조선시대부터 즐겨 먹었다던 양평해장국 매력있네요[만복양평해장국/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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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즐겨 먹었다던 양평해장국 매력있네요[만복양평해장국/계양구]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11. 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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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어제 가을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확실히 쌀쌀해졌더라고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니 단단히 입고 출근해야겠어요. 여러분들은 해장국 하면 어떤 종류의 해장국이 떠오르시나요? 뼈해장국 황태해장국 선지해장국 우거지해장국 등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양평해장국 많이 드셔 보셨을 거예요.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요. 솔직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종류의 해장국이 나와서 조금 놀랐답니다.ㅎㅎ

 

 

사실 이 메뉴판도 못보고 그냥 들어갔어요. 해장국 하면 대충 떠오르는 그런 비주얼을 생각하고 들어간 거였죠.ㅎㅎ

 

내부가 깔끔하네요

먼저 드시던 손님들이 나가고 나서 찍은 사진이고요. 좁고 깊은 구조의 매장인데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자리가 거의 찼더라고요. 해장국 맛집인거 같았어요.

해장국 맛집 둘러보기

 

양평해장국 8,000원
고추절임에 간장을 넣어 선지와 양을 찍먹해요

선지와 양을 앞접시 가득 꺼내놓고도 뚝배기 안에 선지와 양이 많이 남아 있을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고추기름으로 얼큰하게 맛을 낸 국물에 콩나물과 함께 선지와 양이 가득하니, 속이 굉장히 든든하고 몸을 뜨끈하게 데워주더라고요.

 

 

김치 깍뚜기 맛있어요

사실 이렇게 결이 살아 있는 양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저는 특별히 가리는 음식 없고, 소 내장탕도 좋아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기름이 많지 않아서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이었어요. 매운 걸 좋아하는 저한테는 그다지 매콤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매운 거 못 드시는 저희 직원분은 끝 맛이 맵다며 연신 훌쩍이셨어요. 그분이 워낙에 맵찔ㅇ... 그냥살짝 매콤한 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둘다 거의 바닥이 들어날 정도로 싹싹 비웠고, 저녁 안먹어도 될 정도로 든든했어요. 다음에 숙취 있거나, 몸이 허할 때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만복양평해장국(032.547.7558)
인천 계양구 계산새로87번길 15(용종동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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