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편스토랑 김재원 첫도전에 우승한 표고샤 예약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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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첫도전에 우승한 표고샤 예약구매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10.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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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편스토랑의 16번째 출시 제품을 두고 밤 대추 감 표고버섯을 이용한 편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이경규의 표고 글로벌 죽, 김재원의 표고샤, 문정원의 곶감 밀푀유, 윤은혜가 만든 곶감잼의 은혜로운 감빵생활이 후보로 올라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는??

바로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쥔 김재원의 표고샤가 선정되었습니다. 표고샤는 표고버섯과 멘보샤를 합친 메뉴로 찬 성질의 표고버섯과 따뜻한 성질의 새우를 활용해 음식궁합이 아주 좋다고 해요. 말 그대로 맛과 건강 모두 챙겼다고 볼 수 있겠네요.

 

명작답게 고급진 포장용기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방법 중에서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했어요. 전자렌지가 훨씬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지난번 이영자 우승 메뉴 감자의 꿈 먹을 때도 전자렌지 보다는 에어프라이어 쪽이 훨씬 만족스러운 맛이었거든요.

조리전
조리전
에어프라이어 180도 2분 돌린 후
칠리소스
표고샤 윗면
표고샤 아랫면
표고샤 두께
2등분한 표고샤

설명대로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2분 돌렸는데, 표고버섯 안쪽면에서 아직 냉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1분 넘게 더 돌렸어요.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가 오래 돼서 그럴 수 있으니 여러분들은 설명대로 2분 돌리고 살펴보세요. 

 

표고버섯 안쪽이 다시 촉촉해짐

 

다진 새우살과 어육, 치즈와 홍고추 등을 토마토소스에 머무려 표고버섯과 함께 튀겨낸 표고샤입니다.

 

칠리소스에 풍덩

 

오늘은 회사가 아닌 집에서 먹는 거라 저희 시어머님의 시식평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1차적으로 새콤달콤한 칠리소스가 입맛을 사로잡고, 그다음엔 표고버섯의 향과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씹을수록 새우의 맛과 향이 느껴진다고 하셨어요.

'오! 맛있다야~'를 몇 번 하시다가 '이렇게 해서 얼만데?'라고 물으시더라고요. 두 개 들어있고 3,700원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놀라신 눈치셨어요. 그러시다 이내 국산 표고를 썼고 새우살이 들어갔으니 아무래도 가격이 쌀 수는 없겠다고 바로 수긍 하시시더라고요. 저보다는 저희 어머님이 더 만족해하신 메뉴였습니다.

새로운 음식 도전하는 거 좋아하고, 가격보다는 음식의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인데 CU에 갔더니 표고샤가 있다?? 그러시면 한번 드셔 보세요. 매장마다 한두 개 정도 들어올까 말까 해서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저처럼 예약 구매하셔야 돼요. 배고플 때 먹는 식사대용이 아니라 말 그대로 퓨전 한식 에피타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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