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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편스토랑의 16번째 출시 제품을 두고 밤 대추 감 표고버섯을 이용한 편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이경규의 표고 글로벌 죽, 김재원의 표고샤, 문정원의 곶감 밀푀유, 윤은혜가 만든 곶감잼의 은혜로운 감빵생활이 후보로 올라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는??
바로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쥔 김재원의 표고샤가 선정되었습니다. 표고샤는 표고버섯과 멘보샤를 합친 메뉴로 찬 성질의 표고버섯과 따뜻한 성질의 새우를 활용해 음식궁합이 아주 좋다고 해요. 말 그대로 맛과 건강 모두 챙겼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방법 중에서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했어요. 전자렌지가 훨씬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지난번 이영자 우승 메뉴 감자의 꿈 먹을 때도 전자렌지 보다는 에어프라이어 쪽이 훨씬 만족스러운 맛이었거든요.
설명대로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2분 돌렸는데, 표고버섯 안쪽면에서 아직 냉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1분 넘게 더 돌렸어요.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가 오래 돼서 그럴 수 있으니 여러분들은 설명대로 2분 돌리고 살펴보세요.
다진 새우살과 어육, 치즈와 홍고추 등을 토마토소스에 머무려 표고버섯과 함께 튀겨낸 표고샤입니다.
오늘은 회사가 아닌 집에서 먹는 거라 저희 시어머님의 시식평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1차적으로 새콤달콤한 칠리소스가 입맛을 사로잡고, 그다음엔 표고버섯의 향과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씹을수록 새우의 맛과 향이 느껴진다고 하셨어요.
'오! 맛있다야~'를 몇 번 하시다가 '이렇게 해서 얼만데?'라고 물으시더라고요. 두 개 들어있고 3,700원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놀라신 눈치셨어요. 그러시다 이내 국산 표고를 썼고 새우살이 들어갔으니 아무래도 가격이 쌀 수는 없겠다고 바로 수긍 하시시더라고요. 저보다는 저희 어머님이 더 만족해하신 메뉴였습니다.
새로운 음식 도전하는 거 좋아하고, 가격보다는 음식의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인데 CU에 갔더니 표고샤가 있다?? 그러시면 한번 드셔 보세요. 매장마다 한두 개 정도 들어올까 말까 해서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저처럼 예약 구매하셔야 돼요. 배고플 때 먹는 식사대용이 아니라 말 그대로 퓨전 한식 에피타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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