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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이번 편스토랑 방송에서는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출시 상품 결정전이 펼쳐졌는데요. 편스토랑 첫 도전에 결승까지 올라온 김승수 님과 요즘 핫한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마지막까지 경쟁했어요. 참고로 어남선생은 류수영 님의 본명인 어남선에서 나온 별명이라고 합니다. 찰떡이네요.ㅎㅎ
어남선생 류수영 님은 19회 차 우승상품 '핫치닭(치치닭)'에 이어 '또치닭'으로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느꼈었는데, 스테프들 식사까지 직접 만들어서 챙기는 모습을 보고 '이건 찐이다'라고 인정하게 되었죠. 요리하면서 설명도 얼마나 꼼꼼하게 잘해주는지요. 빠져듭니다.ㅎㅎ
5/29~6/11까지 코카콜라 제로 500ml 증정 행사가 진행 중이니 꼭 함께 챙기시기 바랄께요. 저희 동네 CU에선 행사 안내 문구도 없었고, 계산할 때 따로 챙겨주지도 않았다ㄴ... 이번엔 증정 행사가 없나 보다 하고 그냥 왔는데..ㅠㅠ
동봉된 또띠아는 총 4장(또띠아 4 분할 4장) 입니다. 2장은 기본 레시피대로 닭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돌려줄 예정이고요. 나머지 두장은 '또치닭 제대로 즐기기' tip대로 한 장은 전자레인지 미조리, 나머지 한 장은 후라이팬에 구워 볼거예요.
이 상태에서 종이케이스를 끼워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업소용 1분/가정용 1분 30초)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대결이었던 만큼, 당연히 또치닭에도 두루두루 우유가 사용되었는데요. 닭고기를 염지 할 때, 다양한 양념과 가람마살라를 이용해 이국적인 닭 소스를 만들 때, 그리고 디핑소스인 차지키 소스를 만들 때 국내산 우유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국적인 맛과 향이 과하지 않아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꺼 같아요. 방송에서 극찬한 대로 차지키 소스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리스 전통요리인 차지키는 애피타이저나 소스로 활용되는데, 우리나라 김치나 된장처럼 거의 모든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찍먹 대신 쌈장처럼 닭고기 위에 뜸뿍 얹어 싸 먹어봤는데요. 역시나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또치닭입니다. 특제 양념에 잘 버무려진 부드러운 닭고기와 또띠아, 차지키 소스까지 특별한 요리 잘 먹었네요.
또띠아는 3가지(전자레인지, 조리X, 후라이팬) 조리법으로 먹어보았는데요. 어떻게 먹어도 모두 부드러웠어요. 사실, 닭요리의 이국적인 맛과 향에 매료되어 또띠아의 식감 차이를 거의 못 느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 입맛이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다 보니 더더욱 못 느낌.ㅎㅎ
편스토랑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어남선생의 또치닭을 안 먹어보고는 못 배길 듯한데요. 기왕이면 코카콜라 제로 500ml 증정 행사(5/29~6/11) 할 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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