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CU신상 확!실한 김밥 통참치, 진간장 불고기 김밥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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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신상 확!실한 김밥 통참치, 진간장 불고기 김밥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1. 4.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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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요 며칠 CU에서 내용물이 아주 실한, 확! 실한 김밥 3종을 출시했다고 광고를 자자하게 하더라고요. CU앱에서도 예약판매를 하고 있고요. 예약 구매를 통해 구입하려고 보니, 이틀인가를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예약 구매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긴 한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랍니다. 

이번에는 직접 CU 매장에 들러 구입해 보기로 했어요. 운동삼아 걸으며 동네 CU를 돌아보는데, 운 좋게도 2번째로 들른 매장에서 CU 신상김밥을 발견했지 뭐예요. 통참치, 辛 제육볶음, 진간장 불고기 이렇게 3종이 출시되었는데, 이 중에 통참치와 진간장 불고기가 있었어요. 제육볶음 김밥도 먹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먹어보는 걸로.  

 

통참치 김밥 2,500원(SKT VIP 할인 적용 2,300원)

제가 CU신상 확실한 김밥 통참치를 구입한 시간이 4월 29일 20시정도 됐었는데요. 제조일시를 보니 4월 28일 07시더라고요. 제조한 이후로 하루 하고도 13시간이 지난 때였어요. 그것은 바로 유통기한 마감 6시간 전에 구입했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꼭 제조일자 확인을 하고 구입하자 마음 먹었었는데 그걸 또 깜빡하고. 내가 찾던 김밥을 드디어 발견했다는 기쁨에 제조일자 확인도 없이 냅다 결제를 했네요.ㅎㅎ

쎄한 기분이 들었지만, 이미 구입한 거니 어쩔 수 있나요. 그렇다고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아니니깐, 얼른 먹어봐야겠습니다. 남으면 내일 먹을까 했었는데, 다 먹어치워야겠어요. 허허.

가정용 렌지 40초 돌린 후, 요렇게 돌려서 개봉
오!! 내용물이 실하긴 하네요

내용물은 광고대로 확!실했지만, 제가 우려했던 점은 빗나가질 않았습니다. 김 부분은 쭈글쭈글한 상태였고, 눅눅한 김 냄새를 풍기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집에 있는 참기름을 발라 셀프 소생술을 펼치니 그나마 조금 낫네요.ㅎㅎ

그래도 제가 본 편의점 김밥중에서 속재료의 종류와 양은 확실히 풍부했어요. 다만, 삼각김밥처럼 김과 밥이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김이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제조일자를 잘 확인해보고 사는 수밖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조일시 기준으로 24시간 이내 구입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쫀쫀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는 신품종인 '새청무쌀'과 '참치마요', 간장과 유부를 함께 볶아 감칠맛이 두배라는 '진한 간장 품은 유부', 참치김밥에 빠질 수 없는 깻잎과 햄 우엉 맛살 당근까지 내용물이 튼실한 건 확실하네요.

 

 

진 간장 불고기 김밥 2,500원 (SKT VIP 할인 적용 2,300원)

 

새로나온 확실한 김밥 3종 중에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던 진간장 불고기 김밥인데요. 오!! 의외로 김에 참기름이 듬뿍 발라져 있어서 눅눅한 김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좋더라고요. 평소 김밥을 먹게 되면 10에 9는 참치김밥을 먹는 편이라서, 이렇게 불고기 김밥을 먹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이거든요. 앞으로는 편애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겠네요.ㅎ

김밥도 사람이 직접 싸는거다 보니 참기름의 양도 그렇고, 김밥 모양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더라고요. 어찌 됐든 제조일자 확인해서 오래되지 않은 제품으로 골라서 '辛 제육볶음 김밥'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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