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통영식 우동짜장 '우짜면 좋을까' 3,500원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짬짜면은 들어봤어도 우짜면은 처음 듣는데요, 통영 우짜면이 엄청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미우새 등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가 됐었나 봐요. 말 그대로 우동과 짜장을 합쳐놓은 조합의 예상 가능한 맛일 거 같긴 한데.ㅎㅎ 출시된지는 두어 달 정도 됐지만, 저는 이제야 먹어보네요. 제 눈에만 안 띄었던 건지...

 

GS25 통영식 우동짜장 '우짜면 좋을까' 3,500원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은데 우짜면 좋을까?'라는 재밌는 스토리로 붙여진 이름. 통영식 우동짜장 '우짜면 좋을까' 냉장보관이고 전자레인지 전용상품입니다.

 

 

우짜면 영양정보

우짜면 맛있게 먹는 법
1. 면과 분말스프, 끓는 물 넣고 레인지 업. 종이케이스 X(가정용 3분, 매장용 2분 30초)
2.  짜장 소스와 건더기 스프 넣고 쉐킷 쉐킷.

냉장보관이고 유통기한은 대체로 여유있는 편

'우짜면 좋을까' 제품정보

우짜면의 구성

우동면

렌지업 하기전에 넣는 분말스프

후첨스프인 짜장소스와 건더기스프

렌지업 후 상태

짜장소스 넣어주고

건더기스프 넣어줘요

 

 

우짜
1965년 가난했던 시절,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어 했던 통영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어 하길래 우동 위에 짜장을 한국자 얹어준 것이 통영 우짜의 시작이라고.

쉐킷쉐킷

얼큰한 우동과 아는 맛 짜장면, 그 두 메뉴를 한 번에 먹는 느낌인데요. 뭔 당연한 소린가 싶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런 맛이 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ㅎㅎ 하지만, 섞는 거 싫어하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

저도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먹다 보니 적응되더라고요. 특히 베이스인 우동 국물이 칼칼해서 자꾸 손이 갔어요. 이거 의외로 해장되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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