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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뭐 먹을 게 없을까 냉장고 문을 열고 둘러보니, 사 온 지 한 달은 훌쩍 지났을법한 '노브랜드 가쓰오 우동 간편 세트'가 냉장고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커다란 김치통 위에 눕혀 놓으니 눈에 잘 안 띌 수밖에요. 본의 아니게 묵혀두게 되었네요.ㅎㅎ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보름이나 지났더라고요. 이런이런. 아깝지만 버려야 하나 걱정하며 뜯어보니, 우동면과 액상스프의 유통기한은 훨씬 더 여유롭더라고요. 휴우. 확인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겉포장에 나와있는 유통기한 기준으로는 지나도 한참 지난 상태인데, 다행히 우동면과 소스의 유통기한은 그보다 훨씬 더 여유롭더라고요. 시간적 여유가 더 남았으니 오늘은 1인분만 끓여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눈대중이 아닌 계량컵을 이용해 물 양(350ml)을 딱 맞춰 끓여보았습니다. 물 350ml에 정통 우동소스를 넣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우동면을 넣어줍니다.
면을 넣고 1분 정도 끓인 후, 젓가락으로 면을 살살 저어주면 끊어지지 않고 잘 풀어지더라고요.
집에 있는 대파를 송송 썰어 완성된 노브랜드 가쓰오우동에 올려 주었더니, 한결 풍성해 보이네요. 맛과 향 측면에서 대파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상당했어요. 집에 대파가 있다면 넣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노브랜드 가쓰오우동 간편 세트는 말 그대로 조리법이 정말 간편했고요. 1인당 1,590원꼴로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한데 맛있기까지 해 '역시 노브랜드다!!' 싶었어요. 참고로, 조리법에 나와 있는 대로 물 양을 맞추니 좀 짭짜름하더라고요. 먹을 때 뜨거운 물을 살짝 추가해 주니까 딱 좋았어요. '노브랜드 정통 가쓰오 우동 간편 세트'는 맛과 가격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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