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 추억의 신포동 칼국수 골목 맷돌칼국수 우무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1980년대 제 기억에도 초등학..아니 국민학교 때 이 골목에 와서 칼국수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거의 40년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에요. 좀 더 확실한 기억은 중고등학교(80년대 후반) 시절 이 골목 칼국수 집 가면 무조건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여줬던 기억이에요.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오징어덮밥이랑 쫄면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요. 그리고 이 곳을 칼집골목, 칼집이라고 불렀었던 기억이 불현듯 나면서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요. 그 옛날에도 줄임말을 썼었구나. 이거 저만 기억하는 거 아니죠?ㅎㅎㅎ 예전에는 이 골목이 다 칼국수 집이었는데 지금은 단 두곳만 남아있어요. 골목집 칼국수랑 맷돌칼국수. 이번에 간 곳은 맷돌칼국수인데 다음 번엔 골목집 칼국수도 가봐야..
[내돈내산]먹어보고서
2020. 4. 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