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에그드랍]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에그드랍 베이컨 더블치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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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에그드랍 베이컨 더블치즈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19. 12.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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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연말이 되면서 회사 일도 바쁘고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다보니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어요. 다시 힘을 내어서!!아자!!2019년을 활기차게 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 근처에 에그드랍 상동점이 있는데요. 올해 3월 입사한 후로 늘 보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맛을 보게 된 이야기입니다. 거의 12시쯤 되면 점심을 먹으러 식당가를 헤매게 되는데요,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한다? 사실 저에게는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먹어볼 기회가 없었어요.ㅎㅎ

크리스마스 이브, 대학생 아들과 세이브존에서 간단히 쇼핑을 하고 빠르게 귀가해서 나머지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계획이 잡혀 있었어요. 그 사이 살짝 요기를 하기 위해 드디어!! 상동역 6번출구에 위치한 에그드랍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죠.
주문은 자동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를 통해 간단하게 마치고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어요. 어떤 게 맛있을지 몰라 고르기 어려울 때는 그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 또는 베스트 메뉴라고 표기된 걸 주문하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어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이자 베스트 메뉴인 베이컨 더블치즈(3,900원)를 결제하고 기다립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을 했더니 100원이 추가되네요. 결과적으로 4,000원이 결제되었어요.

아차차!!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했더니 에그드랍 샌드위치의 예쁜 비주얼을 바로 확인하지 못하고, 이렇게 포장된 모습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되었어요.

 포장지를 아주 조심스럽게 걷어내고 살펴보니 에그드랍의 살살 녹는 달달한 소스가 뭉게졌..비닐봉투도 매장에 놓고 나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포장주문을 하지 말걸 그랬어요. 매장에서 먹어도 에그드랍 종이각에 넣어주시던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거라 미처 몰랐네요.

저희 아들이 한 입 크게 베어먹고는 저세상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에그드랍의 속살을 보여주며 얼른사진을 찍어보라고 하네요. 빵도 얼마나 부드럽고 촉촉한지 몰라요. 버터와 달걀이 듬뿍 들어간 브리오슈 식빵이라고 하던데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브리오슈식빵과 촉촉한 에그스크럼블의 환상적인 조합에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에그드랍!!저는 회사에서 나올 때 아메리카노 한 잔을 내려서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는데요. 에그드랍에서는 아메리카노를 1,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더라고요. 샌드위치만 생각해보면 가격이 착한건가 아닌건가 쉽게 결정하기 힘들었는데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다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료 구성도 다양하고 음료가격이 저렴한 거 같아요. 1천원에서 2천원대.

저희는 테이크아웃이라서 그냥 먹었지만, 나중에는 식빵만 남는 상황이 오는데요. (사실 저는 식빵이 촉촉해서 맨 식빵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럴 때!! 매장에 비치된 수리쓰리라차라는 빨간 소스를 뿌리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함으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그드랍(032.323.1709)
경기 부천시 상동로 105(상동 534-5)
매일 0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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