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김치볶음밥에 모짜렐라?!새우볶음밥엔 짜장소스!!센스넘치는 올반볶음밥 추천[신세계푸드]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늘은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을 통해 구매한 올반 볶음밥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그냥 넘겨버렸던 카카오톡 쇼핑하기, 장보기, 선물하기. 요즘은 거기에 살짝 빠져있어서 카드 슬래시 하는 횟수가 많아졌어요.

일단 구입가격을 알려드리자면 새우볶음밥(4인분), 김치볶음밥(4인분) 총 8인분을 톡딜가 15,900원에 무료배송이고요. 구입 전 가격비교는 필수인데 확실히 저렴하더라고요. 바로 주문했죠.

 

새우볶음밥 VS 김치볶음밥

 

올반 김치볶음밥

일단 김치볶음밥을 먼저 보겠습니다. 한 봉지당 2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총 4봉지가 안전하게 배송되어 왔어요. 냉동실에 천일볶음밥 여러 개가 아직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한 이유!! 바로 이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우리들이 김치볶음밥을 좀 더 맛있게 해먹기 위해 별도로 구입해야만 했던 모짜렐라 치즈 아니겠습니까?? 센스 있게도 바로 그 모짜렐라 치즈가 김치볶음밥 1인분에 1개씩 포함이 되어있는거에요. 감동받아서 주문했죠. 올반 김치볶음밥 칭찬합니다.

 

후라이팬 조리법(팬 조리 3분)
1.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한 스푼 정도(1인분 기준) 두르고 달구어 주세요.
2. 중볼에서 냉동 볶음밥 1인분(180g)을 놓고 3분간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3. 불을 끈 후 별첨된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 뿌린 후 잘 섞어주세요.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1.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그대로 붓고, 그위에 별첨 치즈를 뿌려줍니다.
2. 그릇에 랩을 씌운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30초간(700w기준) 조리하여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불을 끈 후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잘 섞어줌

모짜렐라 치즈 잘 녹음

 

 

 

올반 김치볶음밥 진짜 강력추천!! 합니다. 정말 우연찮게 구입하게 된거지만 만족도 높아요. 김치의 생생한 식감과 향이  냉동식품이란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에요. 두말하면 입 아픈 김치볶음밥과 모짜렐라 치즈와의 완벽한 조화로 매운 맛의 약한 저희 아들 입맛에도 딱이었어요. 다만, 양이 너무 적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지요. 1인분에 180g이라니요...

 

그리고 기름말인데요. 저는 밥 볶을 때 설명서(기름 1스푼)에 나온 양보다는 적게 넣고 볶았어요. 그래도 번들번들 하더라고요.ㅎㅎ

 

 

 

올반 새우볶음밥

 

후라이팬 조리방법(팬 조리 3분)
1.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한 스푼 정도(1인분 기준) 두르고 달구어 주세요.
2. 중불에서 냉동볶음밥 1인분(180g)을 넣고 3분간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3. 그릇에 옮겨담고 별첨 된 짜장 소스를 데워 볶음밥 한쪽에 뿌려 맛있게 드세요.
Tip. 별첨소스는 찬물에 1~2분간 담가 해동시켜 주세요.
Tip. 기호에 따라 짜장소스에 물(20g)을 넣고 데워 드셔도 됩니다.
Tip. 볶음밥을 2분간 볶은 후 짜장 소스를 넣고 1분간 볶아 드셔도 됩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1.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그대로 붓고, 그위에 별첨 소스를 뿌려줍니다.
2. 그릇에 랩을 씌운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30초간(700w기준) 조리하여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찍어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고슬고슬 찰진 가마솥밥에 탱글탱글 통새우가 듬뿍 들어있는 새우볶음밥!! 
별첨 된 짜장 소스를 곁들여 근사한 한 끼를 만나보세요. 

역시 볶음밥의 양은 좀 적었지만 고슬고슬한 밥알에 불향까지 더해 입맛이 당기네요. 탱탱한 새우살과 파프리카, 옥수수등 각종 채소의 색감과 모양이 살아있어서 보기에도 이쁘고 먹음직스러워요. 짜장소스가 얹어진 볶음밥은 중국집에서만 먹는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다니 얼마나 감동인지 몰라요. 

 

참고로 별첨된 짜장소스의 간을 먼저 보시고 취향껏 조절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아무 생각없이 짜장소스를 전부 넣고 비볐더니 조금 짜더라고요. 

 

 

 

 

요건 다른 날 해 먹은 새우볶음밥인데요. 설명서에 나온 팁대로 짜장 소스를 같이 넣고 볶아 주니 훨씬 더 그럴싸한 볶음밥이 되었어요. 짜장소스는 3분의 2 정도만 넣었고요. 특별히 파 기름을 내서 밥을 볶아주었더니 풍미가 배가 되었어요. 냉동 볶음밥 종종 이용하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볶음밥은 처음이에요. 재구매 각이고, 강추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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