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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노브랜드 즉석 짬뽕 라면 완 면각 이후에 두 번째로 먹어 본 즉석짜장 컵라면 짜장 누들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본의 아니게 짬뽕을 먹은 이후로 짜장면을 먹게 됐네요. 노브랜드 짬뽕. 노브랜드 짜장.
요즘 들어 점심 먹으러 나가기 귀찮은 생각이 들어 회사에서 간간히 즉석식품을 먹고 있는데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더더욱 꺼리게 되면서 먹는 횟수가 점점 잦아지네요.
노브랜드 즉석 짜장면은 보시는 것처럼 두개 묶음 포장으로 되어있고, 169g 2개들이 2,380원 개당 1,190원꼴이네요. 일단 완면각 짬뽕(개당 980원)보다는 210원 더 비싸요.
물론 연출된 사진이지만 끓여먹는 짜장라면과는 다르게 면이 두툼하니 중국집 짜장면 느낌이 드네요. 기대기대. 즉석 짜장면은 비 국 물형이다 보니 국물형 라면에 비해서 나트륨 함량이 조금 낮은 걸로 나타나고 있어요. 노브랜드 즉석 짜장면 나트륨 920mg.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공개한 면류 나트륨 함량 (1일 영양성분 기준치 2,000mg)
국물형(1,693mg) > 비국물형(1,160mg)
봉지면(1,640mg) > 용기면(1,505mg)
뚜껑을 열어보니 분말수프와 건더기 수프, 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면과 함께 건더기 수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후 2분을 기다립니다. 저희 회사에는 냉온수기만 있으므로 시간은 좀 더 여유 있게 두어야겠죠. 사각용기를 완전히 덮을 수 있는 덮개형 뚜껑이라서 면이 익는 동안 용기 위에 뭘 따로 얹어놓을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저는 대략 3분 정도 두었어요. 용기가 완전히 덮이는 뚜껑이라서 좋긴 했는데 물 따라버리는 구멍이 없어서 물 버릴 때 신경 좀 썼어요. 후레이크까지 안 떠내려가게 하려고 막 요래 요래.
짜파게티 끓일 때처럼 물을 몇 스푼 남기라는 말이 따로 없어서 대충 다 버리고 분말수프를 넣고 쉐키 쉐키 잘 섞어주었어요.
일반 짜장라면에 비해 가락국수 면에 가깝다 보니 라면보다는 중국집 짜장면 느낌이 좀 더 나네요. 윤기도 반질반질 나고.
아직 짜장면을 먹지 못하고 이쪽저쪽으로 사진만 찍고 있네요.ㅎㅎ 후레이크도 제법 사이즈가 있어서 씹는 느낌 나고요. 면빨의 느낌은 노브랜드 광고 문구처럼 아주 쫄깃쫄깃 까지는 아니지만 우동면빨처럼 뚝뚝 끊기지 않고 어느 정도 쫄깃함에 가까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광고 카피처럼 춘장의 깊은 맛까지는 아니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까다롭지 않은 입맛의 소유자. 개인차 큼;;)
그러나!! 유일한 단점!!(물 버리는 구멍 없는 것도 단점이니 유일한 단점은 아닌 듯하네요.) 양이 너어어어어어어무 적어요. 이건 그냥 간식. 입이 심심할 때 먹는 간식이네요. 제 기준에서 식사 대용은 아닌 듯합니다. 참고로 제가 좀 잘 먹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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