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추천 메밀소바 맛과 가성비 모두 잡았네요 이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이마트에 가게 되면 꼭 한 번씩 들르는 코너는 노브랜드입니다. 회사 이전하기 전에는 근처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이마트에나 가야 노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어요. 암튼 이번 노브랜드에서 처음으로 구입하게 된 메밀소바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드셔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이더라고요. 어제저녁에 만들어 먹고 오늘 오전에 바로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강추한다는 굳은 의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ㅎㅎ

노브랜드 메밀소바(2,150원)

 

노브랜드 메밀소바는 실.온.보.관

 

1인분씩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1인가구도 부담 없이 두 번에 나누어서 먹을 수 있겠어요. 저도 어제는 식구들보다 저녁식사가 늦는 바람에 1인분만 끓이게 되었답니다. 남은 아이는 베란다 햇볕 안 드는 곳에 보관. 냉장고에 넣을 자리도 없었는데 너무 좋네요. 

 

 

 

끓는 물(500ml)에 면을 넣고 2분 30초간 끓이는데요. 면을 넣고 40~50초 기다린 다음에 면을 살살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면이 안끊기고 잘 풀어진다고 하네요.

 

 

1인분만 삶아놓은 양인데 생각보다 양이 좀 된다 싶어 확인해보니 211g/1인이었어요. 보통 비빔면의 중량이 130g이고, 진비빔면이 156g인 거에 비하면 많은 편인 거 맞네요. 

 

 

면 개봉시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요. '김밥에 식초를 넣어 보존성을 높이듯이 면에도 안전한 산미료를 소량 사용하여 약간의 신맛이 날 수 있으나 변질된 것이 아니다'라고요.

 

 

 

찬물 90ml에 소스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잘 저어주면 그럴싸한 메밀소바 소스가 완성이 되는데요. 뭐야 이거 진짜 톡 쏘는 와사비 맛도 나잖아?? 메밀소바의 맛을 모두 갖추었네요. 먹다 보니 소스를 미리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었음 더 맛있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건 왜 꼭 먹다가 생각이 나는 건지...

 

 

생각보다 면이 두툼하고 쫄깃했어요. 나중에 먹을 땐 살짝 얼린 무를 갈아 넣고 파도 직접 썰어 넣어봐야겠단 생각도 들고. 그럼 시중에서 파는 메밀소바 저리 가라 일듯 합니다. 물론 전문점에 가서 먹는 메밀소바 맛이야 하겠습니까만은... 우리가 늘 추구하는 게 뭐겠어요?? 바로 가성비죠. 가성비로 따지면 진짜로 노브랜드 메밀소바 못 따라갑니다. 최고예요.

 

 

노브랜드 메밀소바는 진짜 재구매 각입니다. 가격 저렴하고 맛도 좋은데 게다가 실온 보관 제품이라면 안 살 이유가 없죠. 올여름 비빔면과 함께 메밀소바도 같이 달려볼 만하겠어요. 노브랜드 메밀소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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