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맥도날드 한정판 '창녕 갈릭버거' 맥런치 6,500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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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정판 '창녕 갈릭버거' 맥런치 6,500원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1. 8.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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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늘 회사 점심은 '주차하고 들어가서 포장해오는 것' 마저도 귀찮은 날이라, '무엇이 됐든 DT점을 이용하자'는 마음으로 사무실을 나섰어요. 회사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DT점은 스타벅스랑 맥도날드가 있고요. 샌드위치와 햄버거 사이에서 살짝 고민하다 결국 맥날로 결정했답니다. 새로운 버거의 정체가 궁금하기도 했고요.

맥도날드 한정판 '창녕 갈릭버거' 세트 7,500원(맥런치 6,500원)

창녕갈릭버거
오!! 이번엔 국산 창녕 햇마늘이네요

맥런치 이용시간 10 : 30 ~ 14 : 00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 세트

위아래 번 안쪽으로 창녕 마늘 아이올리 소스가 있었고요. 그 아이올리 소스 사이로 양상추와 토마토, 2장의 소고기 패티와 치즈 그리고 이번 버거의 핵심인 창녕 마늘 토핑이 제일 가운데 자리 잡고 있었어요. 덕분에 포장지를 여는 순간부터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이 기분 좋게 퍼지더라고요. 빨리 먹고 싶네요.ㅎㅎ

 

 

보시는 것처럼 아이올리 소스와 마늘 토핑 덕분에 전체적으로 소스가 꽤 여유로운 편이에요. 콜라가 없어도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소스가 흐를 위험이 있고, 포장지로 잘 감싸서 먹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집어서 깔끔하게 먹기엔 어려운 버거예요.ㅎㅎ

육즙을 꽉 가둬냈다는 순 쇠고기 패티는 치즈를 사이에 두고 2장이 들어 있는데 진짜 부드럽더라고요. 소고기 육즙이 살아있고 치즈의 풍미까지 더해져 먹는 내내 어깨가 들썩들썩했어요. 최근 먹었던 맥도날드 버거 중에서 손에 꼽히네요.

역시 한국사람은 마늘에 진심인 편이죠. 창녕 마늘 토핑은 알싸한 마늘의 향이 나는데 맵싸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알싸함이라고나 할까요? 평소 위가 안 좋아서 생마늘 못 드시는 분들도 요 창녕 갈릭버거는 문제없을 거 같아요. 이번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도 한정 판매 제품이라고 하니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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