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오뚜기 진비빔면 백사부가 추천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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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비빔면 백사부가 추천할만하네요.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4. 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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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백사부가 추천한다는 진비빔면 광고를 보고 그 맛이 살짝 궁금하던 차에 이마트에서 시식행사를 하더라고요. 평소 비빔면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였지만 진비빔면은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오잉? 생각보다 괜찮은데?? 일단 겟!!

구입하고 며칠이 지나서야 끓여먹어 본 오뚜기 진비빔면의 솔직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평소처럼 별로로 추가한 양념이나 고명 없이 본연의 제품 상태 그대로 조리해 봤어요.

 

4개들이 한묶음으로 포장되어 있는 오뚜기 진비빔면은 이마트 구입가 2,780원입니다. 구입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는 게 어제 식자재마트 갔다가 진비빔면을 재구매했는데 2,680원이더라고요. 가격 행사 중이였어요. 

 

비빔면의 양을 20% 늘렸다고 되어 있어서 잠깐 검색을 해 봤어요. 다른 비빔면들은 보통 130g이고, 짜파게티도 140g 이더라고요. 그에 비해 진비빔면의 중량은 156g이니 20% 증량한 게 맞네요.

 

면과 액체스프, 참깨 고명스프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을 들여다보니 노릇노릇하고 짱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삶으면 쫄깃하겠는데?? 이런 느낌이요.

 

역시 이지컷!! 누가 개발했는지 참 잘했어요. 가위나 치아를 쓸 필요도 없이 손으로 쉽게 뜯어지니 너무 편하네요.

 

 

 

오뚜기 진비빔면 조리방법
1. 물 600ml(3컵)를 끓인 후 면을 넣고 3분 30초간 더 끓입니다.
2.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냉수로 3~4회 헹구어 줄기를 완전히 뺍니다.
3. 면 위에 액체스프참깨 고명스프를 넣어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면을 알맞게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쫙 빼고 액체스프를 넣어줬어요. 생각했던 거보다 액체스프가 조금 더 묽어서 여기저기 살짝 튀었어요. 가까이 대고 넣어줘야겠습니다. 액체스프에서 매콤한 비빔면의 향기가 진하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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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고명스프라고 해서 일반 참깨 색깔만 생각했었는데 흑임자도 들어있네요. 생각보다 고운 입자라서 조금 놀랐고, 살짝 고명으로 올리고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수북한 양에 놀랐어요. 얼른 다시 비벼봐야겠어요. 조물조물.

 

 

 

 

아!! 비빔면 사진을 올리는데 침샘 폭발하네요.ㅎㅎ 이따 퇴근하고 집 가서 진비빔면 먹어야겠어요. 솔직히 저는 원래 비빔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중에 하나였답니다. 기존 비빔면은 매콤한 맛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더 강한 느낌이 들어서에요. 디저트 달달 한 건 좋은데 음식이 달달한 건 좀 싫더라고요.(개취입니다;;) 그런데 오뚜기 진비빔면은 매콤한 맛이 좀 더 우선시돼 있어요.

 

 

 

 

어쩌다 보니 미처 다른 그릇에 옮겨 담기도 전에 한그릇 뚝딱 해치워버렸네요. 확실히 전에 먹던 비빔면보다는 양도 많아요. 이렇게 저는 다시 비빔면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운맛에 매우 약한 저희 아들은 한입 딱 먹고는 안 먹겠다고 하네요. 머리에 땀나는 거 싫다고. 아들의 의견 존중합니다.ㅎㅎ

 

저 어제 식자재마트 갔다가 오뚜기 비빔면 행사(두 번들 사면 비빔면 1개 추가 증정하고, 4개들이 2,680원) 하길래 홀린 듯이 또 사 왔네요. 이번 연휴 때 골뱅이 통조림 사다가 비빔면 골뱅이 무침해 먹어야겠어요. 꾸울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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