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바이러스 비말감염 차단 개인위생 위한 KF94마스크 손소독티슈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이번 설명절 연휴 전부터 폐렴 관련한 뉴스를 접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마스크와 손소독티슈를 주문 결제했었어요. 그 사이 주문량이 폭주하여 어제(1월 30일) 배송을 받았고요. 혹시라도 일방적인 품절문자를 받지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번에 구입한 kf94마스크와 손소독티슈 입니다.

 

 

 

 

구입할 당시 다른 특별한 기준을 둔 것은 아니었고 마스크는 최저가 검색을 통해서, 손소독티슈는 편리성을 기준으로 구입했어요.

 

 

 

 

마스크는 G시장에서 개당 530원에 52개 구입했고 배송비2,500원 포함 30,060원에 결제했어요. 배송비 포함해서 대략 3만원에 맞출려고 했었나봐요.
막상 상품을 받고 나니 가족들도 많고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재구매를 위해서 사이트에 다시 접속했는데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 사이에 마스크 가격이 3,150원??? 상품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려놨더라고요.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요? 며칠사이에 6배를 뻥튀기하다니요. 흠.
아쉬운대로 다른 브랜드의 마스크를 주문하려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적여보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정상가에 올라온 제품들은 전부 품절상태이고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은 너무 가격을 올려놨더라고요. 정부에서 규제가 들어간다고 하니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kf95마스크

 

 

 

 

일단 이번 구매상품들은 매일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아들을 위해서 구입한 것들이고요. 휴대성과 위생성을 고려하여 1개씩 개별포장된 것으로 구매했어요.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검정색이고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흰색에 부드러운 촉감이었어요.
코부분에 맞게 조절가능한 와이어부분이 뻣뻣한 철사느낌이 아니어서 조절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제가 왜 와이어부분을 이야기하냐면 바로 밑에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보고 느끼게 된 점이 있어서 마스크를 받자마자 와이어체크를 했답니다.

 

 

 

 

바로 요아이인데요. 저희 시아버지께서 작년에 구청인가 동사무소인가에서 어떤 활동을 하실 때 받으셨던거고요. 집에 보관하고 계시다가 출근하는 아들 며느리 쓰라고 주신거에요.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있고 5개가 들어있어요.

 

 

 

 

같은 kf94 마스크이긴 한데 제가 직접 구매한 블랙마스크 보다는 좀 얇은 느낌이 듭니다. 블랙마스크가 1.5배 더 두툼한 느낌이었어요.

문제는 코부분을 조절하는 와이어부분인데 5개 중에 1개의 와이어가 너무나 뻣뻣해서 마스크를 벗고 손으로 구부린 후 착용했어요. 유독 그렇게 뻣뻣한 아이가 한개 껴 있더라고요. 그래도 아쉬운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돌고 있는 심각한 폐렴은 비말감염으로 kf94 마스크가 아닌 일반 마스크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코부분과 턱부분 잘 밀착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고 혹시나 마스크 겉부분에 걸러진 바이러스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마스크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손소독티슈

 

 

 

 

이번엔 손소독티슈입니다. 사실 물티슈 형태의 제품이 있는지는 몰랐고 손세정제로 검색을 해본건데 티슈가 있더라고요. 젤이나 스프레이 타입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손이나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뿌린 후 말려주면 되죠. 말 그대로 손이나 피부용으로 쓰기는 좋은데 좀 더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엔 티슈가 좀 더 편하겠다 싶었어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나 다중이용시설, 사무실 등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어쩔수 없이 접촉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럴 때 유용하게 쓰이겠다 싶었어요. 생김새는 일반 물티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에탄올이 주요성분으로 되어있어 알콜냄새가 좀 나더라고요. 눈 코 입 등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을 피하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먼저 손을 구석구석 닦아보았고, 닦고나서의 느낌은 뭔가 보송하게 깔끔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입처는 T몬이고 20매짜리 10개 13,900원(배송비포함)에 구입하였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살균 소독효과로 생활속 전염성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하네요.

 

 

 

 

티슈 한 장 뽑아서 사이즈를 보았는데 한 번 쓰기에 부족함 없이 적당한 크기였어요. 두께도 어느 정도 도톰합니다. 얇아서 비치거나 쉽게 찢어지는 타입은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할 때입니다. 더불어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호흡기 질환 증상이나 폐렴 증상이 있을 때는 일반 병원에 가시면 안되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답니다. 폐렴 증상이 의심되면 1339 전화하시는거 잊지마시고요. 선별진료소 현황(2020년 1월 31일 18:00기준) 링크 참고하시어 두 번 걸음 안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cdc.go.kr/linkCheck.es?mid=a21111050600

공감♥ 과 댓글은 『톡톡 튀는 일상』의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