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렌지주스 하면 델몬트, 델몬트 하면 유리병이 떠오르는 건 저뿐인가요?ㅎㅎ 지난주 금요일 2차 백신을 맞고 컨디션을 지켜보며 병원에서 대기 중이었는데요. 심심풀이로 둘러본 인별 그램에서 반가운 델몬트 유리병 소식을 접하게 된 거예요.ㅎㅎ 그것도 귀요미 꼬꼬마 미니병 세트상품으로요. 심지어 한. 정. 판.
CU 고객센터(1577-8007)로 문의하니 재고가 있는 가까운 점포를 알려주시더라고요. 한걸음에 달려가 한 세트 데려왔답니다. 제가 처음 본건 CU였는데, 나중에 GS 인별 그램에도 올라왔더라고요. 이번엔 예약 구매가 아닌 점포 구매상품이에요.
델몬트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공정 줄이고, 우리들은 재밌는 스티커 놀이하고. 병을 재활용하실 분들은 스티커 없는 게 세척하기 좋을거 같아요.
보통 큰 델몬트 유리병에 보리차 담아 먹을 때는 요런 비주얼이었잖아요? 몇 번 유리병을 세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라벨 스티커가 떨어지는 거죠.
그러나 델몬트 주스라면 라벨 스티커까지 붙여줘야 완성되는 것, 신나게 한 장 한장 붙여보겠습니다.ㅎㅎ
드디어 요렇게 완벽한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살짝 쥐어도 안정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귀염 뽀작하네요. 대신 내 손은 거인 손이 되었ㄷ...ㅎㅎ
아이폰 13과 비교해보니 귀욤귀욤한 사이즈가 실감 나네요. 지금은 100% 오렌지주스가 흔한 세상이지만, 라떼는 델몬트 100 오렌지주스가 최고였잖아요.ㅎㅎ 워낙 과일주스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최근 오렌지주스는 잘 안 마시고 있었는데요. 요건 너무너무 특별한 아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하나 따서 신랑이랑 나눠먹으려고 하다가 각 1병 했네요. 뭐야 델몬트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맛있니?ㅋㅋㅋ
CU신상 '더 건강식단 밸런스' 4,500원 예약구매 후기[ft.1,500원 할인코드] (2) | 2021.11.10 |
---|---|
독산동 천일식당 육사시미(300g) 4만원 후기 (2) | 2021.11.05 |
'메밀꽃 필 무렵'에서 먹어본 진짜배기 메밀묵 (3) | 2021.10.29 |
감히, 라면 주제에 인스턴트에서 빼달라는 '더미식 장인라면' 2,200원 후기 (4) | 2021.10.19 |
카레에 빠진 너구리 농심 '카구리' 1,600원 후기[ft. CU 2+1행사] (6) | 2021.10.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