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CU 얼큰 굴탕면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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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얼큰 굴탕면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12.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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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랜만에 편의점 메뉴로 회사 점심을 해결하고자 근처 CU로 향했는데요. 쉽게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많더라고요. 도시락을 사볼까 샌드위치를 사볼까 고민했는데, 역시 날씨가 추워지니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쪽으로 손이 갔어요.

얼큰 굴탕면 정가 3,200원(skt vip할인 300원 적용시 2,900원)

제법 깊이가 있는 용기

 

칼국수 면처럼 생겼죠? 면의 상태가 아주 마르지도, 무르지고 않은 정도의 짱짱함이 있었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더욱 좋았어요.

 

 

 

용기 안에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 스프를 넣고 표시선(520cc)까지 물을 부어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금 짠 편인 제 입맛에도 물 520cc는 좀 짜네요. 물 조절이나 스프의 양 조절로 간을 맞추시면 될 거 같아요.

설명대로 물 520ml 넣어줌

조리방법대로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4분 30초 돌려주었어요. 덜 된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 붙어있는 면들이 있었는데, 사진 몇 장 찍는 동안 부드럽게 풀렸어요. 그래서 기호에 따라 조리시간을 조절하라는 안내문구가 있었나봐요.

 

 

영락없는 굴 모양이죠? 요즘 컵라면 안에 다양한 모양의 후레이크들이 많던데, 요 아이도 귀엽게 잘 만들었네요.

보시는 것과 같이 얇은 칼국수 면발처럼 생겼고요. 유탕면이 아니라서 그런지 먹는 내내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쫄깃한 면발은 덤이네요. 맘에 듭니다.

얼큰 굴탕면이란 이름답게 칼칼하고 맛있게 매콤한 국물 맛을 자랑했어요. 맵찔이인 저희 아들은 못 먹겠네요.ㅎㅎ
진한 굴의 향은 크게 못 느꼈지만 국물 맛이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이 절실할 때, 기름기 뺀 얼큰함이 생각날 때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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