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3관왕 우승상품 콩박스테이크 4,200원 후기 [ft.베지밀A]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이번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24번째 제품 출시 선정을 위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김재원 님의 콩비지 함박스테이크와 이영자 님의 쫄병카레가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까지 경쟁을 했습니다.

오!! 김재원님이 벌써 편스토랑에서 3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네요.

방송 다음 날인 토요일 아점시간 쯤해서 동네 CU 3군데를 돌아서야 콩박 스테이크를 손에 쥘 수 있었는데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발주를 넣어도 입고가 안될 수도 있다더라고요. 출시 첫날에는 물량을 좀 늘려줬으면 좋겠ㄷ...

오호!! 콩박스테이크 출시 가격이 4,200원인데, 베지밀 증정 행사(4/17~4/23)까지 하고 있네요. 대박사건.ㅋㅋ

 

 

편스토랑 콩박스테이크 4,200원

편스토랑 콩박스테이크

 

즉석조리식품 220g(375kcal)

 

종이케이스를 빼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완성되는 콩박스테이크!! 일단 조리법이 어마 무시하게 간단해서 좋네요.ㅎㅎ 취향에 따라 계란후라이나 치즈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종이케이스를 제거해 보니 스프나 소스를 별도로 넣을 필요도 없는 완제품 상태였어요. 편의점에서 먹게 된다면, 햇반 하나 추가하면 딱 좋을 듯합니다. 단, 수저나 포크는 들어있지 않으니 카운터에서 미리 챙기셔야겠네요.

전자레인지 돌리는 동안에도 함박스테이크 아니 콩박스테이크 냄새가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비닐을 제거하고 나니 더욱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빨리 먹어보고 싶다아.

 

 

주말이라 집에 온 대학생 아들을 위해 밥과 계란후라이, 치즈를 곁들여 보았어요. 사실 아들이 평소 함박스테이크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에요.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냄새가 너무 좋아서 먹어봐야겠대요.ㅎㅎ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완두콩이 제법 큼지막한 사이즈로 들어있어요.

콩박스테이크를 자르는데, 나이프 끝으로 촉촉함이 느껴진달까요? 그 느낌 뭔지 아시죠?ㅎㅎ 그러는 중에도 콩박스테이크 냄새는 계속해서 식욕을 자극하고 있는 중이고요.

 

 

소고기(앞다리/호주산), 돼지고기(뒷다리/국내산)에 국산콩 콩비지를 넣어 식감이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요. 간혹 함박스테이크 먹을 때 아무리 소스가 있어도 스테이크 자체에서 퍽퍽함이 느껴질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콩박스테이크는 부드럽더라고요. 콩비지를 넣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큼지막한 양송이버섯이 들어있어요

패키지에 나와 있는 설명대로 계란후라이와 치즈를 곁들여 먹으니 훨씬 풍미가 살더라고요. 평소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 저희 아들도 밥을 반공기 더 먹을 정도로 입맛 당기는 맛이래요. 그 말은 비법 소스를 넘어선 마성의 소스라고 이연복 님이 극찬했던 만큼, 실제로도 남기기 아까운 소스였나 봐요.ㅎㅎ

정식품 베지밀 A (담백한 두유)

190ml(110kcal)

요즘 저희 집은 검은콩 두유를 즐겨먹는 편이었는데요. 증정 이벤트를 통해 진짜 오랜만에 병 베지밀을 먹어보게 되었어요. 원조 두유답게 진하고 고소한 맛이 확실히 다르네요. 베지밀 A (담백한 두유)와, 베지밀 B (달콤한 두유) 중 택 1이었는데 저는 담백한 맛으로 픽.

 
편스토랑 24번째 우승 상품인 콩박스테이크(4,200원)을 베지밀 증정 행사 (4/17~4/23) 기간 동안에 드셔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불호 없는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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