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경주 미정당 비엔나 편의점 떡볶이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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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미정당 비엔나 편의점 떡볶이 솔직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6.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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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며칠 전 CU에서 구매한 경주 미정당 비엔나 떡복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직원분들도 모두 외근 나가시고 식당 가서 먹는 혼밥은 썩 내키지 않아, 슬슬 구경삼아 갔던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이예요. 삼각김밥도 같이 샀는데, 삼각김밥 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평범한 맛이므로 패스합니다.ㅎ

경주 미정당 비엔나 떡볶이 (3,200원)

즐거운 동행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의 건강한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브랜드'라고 합니다.

 

 

0~10도 냉장보관

떡볶이에 비엔나 쏘세지 넣은 건 처음 먹어보는 거지만, 아이들은 떡볶이에 비엔나 넣은 걸 꽤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요?? 더 맛있어진 비엔나가 들어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비엔나 소세지는 CJ 육즙 팡팡 비엔나가 들어가는군요. 떡볶이 떡은 쌀떡이고 외국산입니다. 경주 미정당 떡볶이라고 해서 경주 맛집인 줄 알고 검색해봤는데 그냥 회사 이름이 미정이었어요.

용기 뚜껑부분에 탄력이 있어서 전자렌지 돌릴 때도 따로 눌러놓을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대신 사진 찍을 때는 자동으로 덮여서 집게로 살짝 잡아주었답니다. 떡볶이 떡은 봉지채 조물조물 서로 붙어있던 떡들을 떼어주었고, 비엔나 소세지가 함께 들어있는 소스는 떡 위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었습니다. 

편의점 3분 30초/가정용 4분 30초

소스를 부을 땐 조심히 부어주세요. 함께 들어있는 비엔나가 꿀렁꿀렁하고 떨어지기 때문에 소스가 옷에 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저 상태 그대로 렌지에 넣었는데요. 웬만하면 한번 휘휘 잘 섞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아이는 소스에 닿지를 않아서인지 딱딱한 떡이 한 개 있었어요. 다행히 나머지 아이들은 쫄깃쫄깃 기분 좋은 식감을 자랑했답니다.

 

 

다행히도 사무실에 즉석 누룽지용 숫가락이 있어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경주 미정당 비엔나 떡볶이에는 스푼이 들어있지 않아요. 개인 소장용(?)입니다. 역시 떡볶이는 젓가락으로 떡만 쏙쏙 건져먹는 거 보다는 수저를 이용해 국물과 떡을 함께 먹어주어야 제맛이잖아요.

 

 

싹 비움.

음.. 솔직히 육즙 팡팡 비엔나에는 육즙이 팡팡 쏟아지진 않았고요. 소세지가 기대했던 거(더 맛있어졌다고 강조를 하니 기대할 수밖에요..)보다 조금 모자란 맛이었던 건 분명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노는 맛이 아니어서 자꾸만 손이 갔어요. 맛도 맛이지만 비엔나와 떡의 조화가 꽤나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소떡소떡 하는가봐요.

개인적으로 너무 달달한 떡볶이는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적당히 매콤하고(맵기 1단계) 적당한만큼의 단맛이어서 제 입맛에 잘 맞았던 거 같아요. 3,200원짜리 간편했던 편의점 떡볶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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