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지난주는 이래저래 편의점 간편식에 반해 출근길 편의점에 들르는 게 일상이었답니다. 포스팅은 뜨문뜨문하게 됐지만요. 신박한 것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더 못 고르겠는 거 아시죠?? 부드러운 것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지난번 먹었을 때 좋은 느낌을 받아서 한번 더 먹어보고 싶었던 미각 제빵소 코너로 가봤어요. 아쉽게도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쫀득찰 치즈빵이 없어 폭신 치즈케이크(1,500원)로 대신하였고, 패키지가 귀여운 CJ프레시웨이 반숙 대란(1,800원)과 서울우유 나 100% 300ml(1,400원)를 집어들었습니다. 오늘도 우유 200ml로는 부족할 듯싶어 300ml로.ㅋㅋ
CJ프레시웨이 반숙대란(1,800원)
반숙 대란(1,800원)
1. 3단 가열 기술로 흰자 보들, 노른자 촉촉
2. 강압 염지 기술로 적당히 짭짤한 맛
3. 저온숙성기술로 껍질 분리는 손쉽게
겉 포장을 빼내면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반숙란이 안전하게 들어있어요. 달걀 두 개를 톡 쳐서 살살 벗겨내기 쏙 하고 계란이 잘 벗겨지더라고요. 껍질에 달걀이 안 붙고 깔끔하게 잘 분리가 되었고 탱글탱글 탄력이 넘쳤어요. 보세요.ㅎㅎ
노른자가 아주 진하죠. 소금간이 너무나 적당하고 반숙 상태가 너무나 예술이라 사이다가 필요 없을 정도예요. 물 없이도 가능함. 반숙도 기술이란 말 인정합니다. 목 막힘 정말 1도 없고 기가 막히게 반숙란이에요. 제가 여태까지 만들어 먹었던 반숙란은 반숙란이 아니었ㄷ... 이거 안 드셔 보신 분 혹시 계시면 한번 드셔 보세요. 진짜로 추천드려요. 두 번 추천드립니다. 가격만 좀 착했으면. 2개 1,800원이라니...
삼립 SPC 미각 제빵소 폭신 치즈케이크(1,500원)
폭신 치즈케이크 - 크래프트 하인즈 크림치즈를 사용해 깊은 치즈맛을 구현하고, 굽지 않고 오븐에서 증기로 쩌내 촉촉함이 살아있는 케익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각 제빵소에서 나오는 빵은 프리미엄 라인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고급스러운 맛이 깔려 있는 거 같고요. 크게 실패 없이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래서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이번 미각 제빵소 폭신 치즈케이크도 치즈의 풍미가 좋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역시 흰 우유랑 먹으니 찰떡 궁합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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