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도미노피자 30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피자 맛 가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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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30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피자 맛 가격 솔직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3.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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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아침 갑작스럽게 피자가 먹고 싶다는 신랑의 요청에 따라 피자 검색에 들어갔어요. 요즘은 카페나 맥주집에서 가끔 피자를 먹었었고 브랜드 피자는 정말 오랜만에 시켜봐요. 살면서 아들이 아닌 신랑이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한 것도 처음이네요.ㅎㅎ사실 피자헛과 도미노 사이에서 고민 조금 하다가 요즘 핫하다는 박서준 30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피자를 앱으로 주문했어요. 첫 타임이 11시 30분이더라고요. 참 편리한 세상이에요.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30치즈 피자를 살펴보니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30주년 특별판으로 3월 6일에 출기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피자라고 합니다. 저도 치즈를 좋아는 하는데 치알못이라 처음 들어보는 치즈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 주문한 피자는 예약한 시간에 정확하게 잘 도착했어요. 

 

 

도미노피자 정말 백만년만에 먹어보는 거 같아요.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합니다. 피자박스 밖으로 새어 나오는 환상적인 피자의 향은 감출 수가 없네요. 박스를 여느라 바닥 부분을 살짝 잡았는데 뜨끈뜨끈 하더라고요. 그리고 광고는 광고일 뿐 이미지 컷과 똑같은 비주얼을 기대하고 주문한 건 아니었기 때문에 적당한 비주얼이라면 만족!이라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어요.

 

 

 

짜짠!! 박스를 개봉함과 동시에 진하게 퍼지는 치즈들의 향연!! 피자 위에 30가지의 치즈를 아낌없이 올렸다는데 그 맛이 너무너무 궁금하니 빠르게 몇 장 찍고 얼른 먹어봐야겠어요. 참고로 저는 피자는 무조건 치즈크러스트지!! 라는 생각이 있어서 5천 원 추가하고 도우를 변경했어요. 

 

 

 

 

 

배달이기도 하고 그 사이 사진 몇 장을 찍기도 해서 광고처럼 막 치즈가 쭈욱 늘어나지는 않았어요. 당연한 거죠. 괜찮습니다. 맛있으면 되는 거니까요. 광고에서 보던 모습과 비교했을 때 스테이크의 크기와 개수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어차피 광고에 나오는 비주얼을 기대하고 주문한 건 아니니까요.

 

치즈크러스트 5천원 추가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30가지 치즈를 아낌없이 올렸다는 광고를 보고 안 먹어볼 수는 없을 거 같네요.ㅎㅎ 저야 뭐 치즈 하나하나의 맛을 알고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치즈가 많이 올라가 있다. 치즈를 많이 먹어서 좋다. 맛있다.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순수한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봤을 땐 육즙 가득한 채끝살이라고 광고하는 스테이크가 좀 달더라고요. 제가 원래 양념된 고기 보다는 생고기 로스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 있어요. 대신 토마토 콩피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전 그게 너무 맛있었어요. 차라리 고기는 대신 토마토 콩피로 전부 올려줘도 좋겠다 싶었어요. 그러고 보면 사람 입맛은 참 다양합니다.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인정. 

 

저희 신랑은 앞으로 2년동안은 피자 안 먹어도 될 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도우를 씬으로 해서 한번 더 먹어보고 싶어요. 남은 피자 두 조각은 제가 다음 날 저녁 캔맥주와 함께 순삭 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피맥 피맥 하나 봐요. 역시 피자에는 콜라보단 맥주였어요.

 

30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피자 라지 사이즈 34,900원
치즈크러스트 추가 5,000원/콜라1.25L 추가 2,000원
SKT VIP 멤버십 30% 할인 12,570원
결제금액 29,3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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