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삼립 SPC 미각제빵소 흑당카스테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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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SPC 미각제빵소 흑당카스테라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6.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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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토요일 건강검진 일정이 잡혀 있어서 이것저것 먹지 못하는 게 많더라고요. 식당 밥 먹을 상황도 아니고 그냥 신경 쓸 것 없이 카스테라와 우유로 먹자 싶었죠. 편의점 빵 코너를 둘러보는데 뭔가 좀 고급진 패키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것은 바로 미각 제빵소. 오!! 제가 좋아하는 삼립 제품이군요.

2019년 론칭한 미각 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공법으로 만들어 빵의 본질에 충실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전제품 1등급 밀가루 사용 빵의 기본부터 차별화된 미각 제빵소는 일반 리테일부터 베이커리 전문점까지 납품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삼립의 제빵 전문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미각제빵소 흑당카스테라 2,800원
이중 비닐부분이 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네요

카스테라의 맨 윗부분, 요게 또 중요한 부분인데요. 보통은 이 부분에 비닐이 한 번 더 덮여있잖아요. 요 흑당 카스테라에도 비닐이 따로 덮여있긴 한데 겉 포장지에 양쪽 부분이 붙어있어요. 원터치로 한 번에 포장을 벗겨낼 수 있고 2중으로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건 좋았어요. 다만, 비닐과 카스테라가 딱 붙어있을 경우 이렇게 맛있는 부분을 잃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못난이가 되었어요

 

 

카스테라에는 역시 흰우유죠. 서울우유 나 100%. 조금 뚱뚱해 보인다 했더니 300ml네요. 200ml는 너무 적을 듯해서.ㅎ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흑당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포장지를 뜯으면 흑당 냄새가 바로 올라와요. 얼른 먹어봐야겠죠??

 

 

미각 제빵소 흑당카스테라
1등급 밀가루로 반죽하여, 전통 카스테라 공법 그대로 소나무로 만든 목판에 구워 우수한 식감을 자랑하는 흑당 카스텔라라고 합니다.

생각했던 거 보다는 덜 촉촉했지만 탄탄한 느낌이 들었고, 역시나 흰 우유와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우유에 흑당 카스텔라가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고요. 근데 우유 없이는 절대 못 넘길 거 같아요. 저도 음료나 물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카스테라는 그냥 먹는 게 아니네요.ㅎㅎ

 

 

이러쿵저러쿵해도 4조각 순삭 했고요. 우유 300ml짜리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200ml 샀으면 3조각밖에 못 먹었을 뻔. 
삼립 SPC 미각 제빵소 흑당카스테라는 중량 170g에 514kcal 유기농 설목장우유(오!! 유리병에 목장이랑 소 그림 그려있는 그 우유?)로 만들었대요. 다음에는 미각 제빵소 연유 브레드랑 쫀득찰 치즈빵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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