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신포점]짬뽕의 신화 잡탕밥 짬짜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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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점]짬뽕의 신화 잡탕밥 짬짜면 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8.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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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신포동에 있는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고 나왔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는 거예요. 비가 오니 왠지 짬뽕 생각도 나고 주차한 곳까지 걷자니 멀기도 해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짬뽕의 신화로 걸어갔어요.

 

 

 

오픈한지는 몇년 된 걸로 봤는데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 가봤었거든요. 오른쪽에 간자체를 보니 일반 중국집은 아닌 거 같단 느낌이 드네요. 뭔가 본토의 느낌이 난달까?

 

 

 

 

매장이 넓고 양쪽으로 나눠져 있는 느낌인데요. 한쪽으로는 양꼬치를 먹을 수 있게 테이블에 화로가 있더라고요. 양꼬치 먹는 쪽이 한산해서 그쪽으로 앉았는데 별도로 붙어있는 메뉴 사진들을 보니 완전 본토 요리네요. 좀 신기했어요.

 

 

 

잡탕밥(8,500원)

 

잡탕밥(8,500원)

 

제가 시킨 잡탕밥(8,500원)이 나왔는데 양도 푸짐하고 비주얼도 훌륭해서 깜짝 놀랐어요. 완전 만족. 엄지척.

 

 

오징어 보세요. 진짜 예술이지 않나요?? 야들야들 씹는 맛도 좋더라고요. 잡탕밥 양념에서 본토 느낌이 나는 거 같더라니 주방장님 중국분이시래요. 차이나타운은 거의 대만분들이라서 맛이 조금 차이가 날 거라고 하셨어요. 

 

 

작은 세트 짜장+짬뽕(8,000원)

 

짬짜면 8,000원

 

먼저 짬뽕 국물을 떠먹어본 첫 느낌은 '우리가 흔히 먹던 짬뽕 맛은 아니네?' 였어요. 칼칼한 맛은 아니더라요. 텁텁한 국물 맛인데 자꾸 먹다 보니 맛있는 거예요.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ㅎㅎ 베이스가 고기인 듯.

맛도 맛이지만, 짬뽕 안에 내용물이 아주 실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가끔 보면 짬뽕 안에 있는 오징어들은 다리 쪽 또는 오징어 입부분이 나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짬뽕 안에 있는 재료들에 대한 만족감이 컸던 거 같아요.

 

 

 

 

 

짜장면은 거의 한 그릇 그대로인 거처럼 양이 꽤 많았고요. 자장면의 간이 쎈 편이 아니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짬짜면도 그렇고 특히나 잡탕밥은 진짜 가성비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잡탕밥 생각나면 또 올 거 같아요.

짬뽕의 신화(032.777.0186)
인천 중구 우현로 36(답동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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