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신상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3,000원 후기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 샌드위치, 토스트들이 예전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트렌디한 스타일로 넘쳐나네요. 신기방기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죠.
CU에 들러 스윽 둘러보는데 아주 빵빵-하게 질소충전된 토스트 한 봉지가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사진상으로 봐선 에그드랍 느낌 물씬 풍기는 비주얼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바로 겟.

삼립 오븐에 구운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3,000원(SKT VIP할인 300원 적용 시 2,700원)

빵빵한 질소충전 덕분에 눌린 부분 하나 없는 완벽한 토스트 모양을 유지하고 있네요.

 

 

패키지가 아주 맘에 드는데요? 보기에도 고급지고 먹기에도 편리하고, 역시 삼립!! 편의점 빵계의 파바라고 생각합니다. 찡끗!!

오븐에 구웠다더니 역시 결이 다르네요. 토스트 속이 궁금해집니다. 얼른 살펴봐야겠어요.

토마토 피자소스와 치즈

반대 쪽을 살펴보니 옥수수와 당근, 양배추 등을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와 해쉬 포테이토가 자리 잡고 있네요.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55초 돌린 건데 좀 더 돌려줬어도 좋았을 뻔했어요.

 

 

토스트 표면을 보니 계란물에 푹 적셔서 오븐에 구운 모습이 잘 느껴집니다.

 상황을 살펴가며 조리시간을 조절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오븐에 구웠지만 계란에 적셔서 그런지 부드러운 식감이 좋더라고요. 샐러드에 설탕이 첨가되어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달달함도 있네요. 해쉬 포테이토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할 나위 없이 취향저격입니다.
원래 삼립 몬테크리스토 토스트는 햄치즈 에그 샌드와 해쉬 포테이토 치즈샌드로 2종이 출시되었다는데요. 제가 갔을 땐 해쉬 포테이토 한 개뿐이어서 얼른 데려온거에요. 햄치즈 에그 샌드가 딱 제 취향인데, 꼭꼭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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