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CU 혼술용 구룡포과메기쌈 8,900원 과메기 초보자의 솔직후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U 혼술용 구룡포과메기쌈 8,900원 과메기 초보자의 솔직후기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1. 1. 25. 10:21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각종 생선회, 해산물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는 해산물 킬러인데요. 홍어삼합도 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거리는 두는 음식이 바로 과. 메. 기입니다. 제가 제대로 된 과메기를 못 먹어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예상보다 더욱 강력한 비린 맛 공격에 녹다운된 이후로 빠이빠이... 처음 만나 바로 이별했던 경험이 있어요.

 

이번 맛남의 광장에서 힘겹게 과메기에 도전하는 김희철 님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더라고요. 내 마음 같고.ㅎㅎ그런데 한번 먹고 두 번 먹으면서 바로 과메기 맛에 적응하는거 아니겠어요? 과메기의 참맛을 알아가는 거 같았어요.

그렇게 맛있는 거였어 과메기가? 호기심이 생겨, CU앱을 통해 맛남의 광장 구룡포 과메기 쌈을 예약 구매했어요. 이틀을 기다려야 했지만, 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랍니다.

 

 

CU 구룡포과메기쌈 8,900원 구성

상추, 깻잎, 배춧잎과 마늘, 고추, 초고추장에 김까지 완벽한 구성이네요. 여기에 소주만 있다면 제철음식인 구룡포 과메기로 끝내주는 혼술상이 완성되는 거죠.

과메기는 진공포장 상태로 들어있어요. 양은 좀 적어 보이죠. 겨울이라 제철 만난 과메기!! 드디어 도전 시작해봅니다.

어떠세요? 8,900원으로 각종 쌈과 함께 구룡포 과메기 혼술상이 완성되었어요. 제가 봤을 땐 소주 한병은 그냥 들어갈 안주라고 보여지는데요. 일단 제가 과메기 쌩초보이기 때문에 초장 맛을 좀 신경 써야 할 거 같아요. 

 

 세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움트리 실장님 회초장인데요. 사진에는 짤렸지만 따기 쉬운 이지컷으로 되어 있어요. 백종원 님의 조언대로 초고추장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김희철 님이 신의 한 수라고 했었는데, 확실히 풍미가 살아나네요. 그냥 초고추장 보다 훨씬 나은 듯합니다.

 

 

접시에 펼쳐놨을 땐 조금 꾸덕한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예상보다 살짝 물렁해서 순간 놀랐네요. 놀란 마음 부여잡고 윤기가 반지르르한 과메기에 코를 갖다 대니 비릿한 바다내음이 나더라고요. 그래. 이 정도 비린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 심호흡 한번 하고 깻잎쌈으로 첫 도전을 해봤어요.

깻잎쌈에 이어 두 번째는 상추쌈으로 도전해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추쌈이 가장 맛있었던 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쌈의 크기가 커서 그런지 뭐가 상추인지 뭐가 과메기인지 잘 구분이 안되고 비린맛도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세 번째로 김 쌈을 도전해봤는데, 제 생각에는 김이 경력자(?) 코스 같았어요. 김이랑 먹을 때 상대적으로 비린 맛이 제일 많이 느껴졌고, 그다음은 깻잎 상추 순이었어요. 역시 쌈의 크기가 풍성할수록 덜 느껴지는 거 같았어요. 저도 나중에 경력자가 되고 나면 김에만 싸 먹고, 쌈 없이도 그냥 막 먹고 그럴 날이 오겠죠?ㅎㅎ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는 다시마와 꼬시래기 조합을 추천했는데, 채소 위주로만 들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다시마 한두 조각이라도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 맛이 궁금해서라도 과메기 전문점을 검색해서 가보려고 해요. 적응이 될랑말랑 하다가 끝나버려서요.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과메기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랬음 평생 시도 조차 안 해봤을 거 같아요. 지난번 CU 제주 참조기 도시락 정식처럼요. 만남의 광장을 통해 산지 농어가 살리는 착한 소비도 하고, 새로운 맛에 눈 뜨게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 칭찬합니다.ㅎㅎ

공감댓글은 『톡톡 튀는 일상이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