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이마트 노브랜드 삼계탕 맛 가성비 좋고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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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삼계탕 맛 가성비 좋고 편리하네요.

[내돈내산]먹어보고서

by 톡톡 튀는 일상 2020. 7.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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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오늘은 이마트에서 구입한 노브랜드 삼계탕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이렇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레토르트 삼계탕은 큰 차이 없이 비슷비슷한 편이잖아요. 개인적으로 저의 구입 기준은 맛과 가격, 브랜드입니다.

노브랜드 삼계탕(5,980원)

800g, 565kcal

 

 

일단 실온 보관이라서 냉장고 자리 차지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요즘은 뭐 냉장고든 베란다든 이것저것 쟁여놓는 게 많아서 자리가 여유 있는 편은 아니죠. 그래도 냉장고보다는 베란다 사정이 좀 낫잖아요.ㅎㅎ

노브랜드 삼계탕 조리방법
중탕 조리 시 -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약 15분간 데움.
전자레인지 조리 시 - 전용용기에 넣고 덮개 또는 랩 씌워 8분(700W 기준) 또는 7분 30초(1000W 기준).

 

저는 오래 걸리는 게 싫어서 전용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 돌렸어요. 닭은 앙증맞은 사이즈였고 아쉽게도 몸통이 댕강 잘려있었어요. 닭과 찹쌀, 수삼은 국산이고 제조원은 (주)아워홈이라고 합니다. 중량 800g, 칼로리 565kcal.

송송 썰은 대파를 촤르르 뿌려주고 휘휘 젓다 보니 후춧가루 생각이 나더라고요. 얼른 꺼내서 톡톡 뿌려줬어요.

닭 몸통 안에 잘 풀어진 찹쌀밥이 보이네요. 작은 사이즈여도 있을 건 다 있어요. 닭다리도 한입에 쏙 하고 빼먹을 수 있는 사이즈예요. 

 

 

가는 뼈는 그냥 부서질 정도로 푹 물렀음

전체적으로 삼계탕 본연의 맛을 얼추 따라가더라고요. 특히 국물이 맛있었어요. 물론 직접 닭 사다가 수삼, 통마늘, 대추 등등을 넣고 끓여 먹으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간편하게 먹기에는 아주 딱이에요.ㅎㅎ 

저희 아들이 노브랜드 삼계탕 먹고 하는 말이, '전체적으로 맛은 있는데 이런 레토르트 식품으로 나온 애들은 뼈까지 너무 흐물거리는 게 흠이다'라고 하네요.ㅎㅎ 그러면서도 밥 반공기를 더 말아서 먹었어요.

 

 

한두 개 정도 비치해두면 급할 때 요긴하게 쓰일만한 아이예요. 똑같은 밥 먹기 귀찮고 라면조차 끓이기 귀찮은 날 아주 딱이겠어요. 초복 중복 말복 때 삼계탕을 직접 끓여먹지 못하시는 분들도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노브랜드 삼계탕 한번 드셔 보세요.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성비, 맛 모두 괜찮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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